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근로장려금 대수술 시동…'돈'보다 '일하게' 한다
22,140 48
2025.03.29 08:09
22,140 48
정부가 근로유인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온 근로장려금 제도에 대해 본격적인 제도 개선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제도 전반을 재평가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하며, 실효성과 개편 방향에 대한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지난해 국회에서도 근로장려금의 효과성을 두고 쟁점이 많았다"며 "근로유인 효과에 대해 의심하는 경우도 있고, 복지 일환으로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는 만큼 근로유인 효과성을 검토해 보는 차원에서 연구용역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그간의 근로장려금 제도의 시행 성과를 분석하고, 다른 지원 제도와의 비교 및 연계 등을 통한 근로장려금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합니다. 가령 수급 대상이 겹칠 수 있는 기본소득이나 서울시의 안심소득, 기초생활보장제도 등과 설명·비교 및 효과적 연계방안도 구상하는 식입니다. 이에 맞춰 소득과 재산요건, 지급 구조와 각 소득별로 지급되는 장려금 액수가 적절한지 등을 따져봅니다. 


연구 규모는 4천만원이고, 그 기간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입니다. 앞서 2008년부터 시행된 근로장려금 제도는 소득이 적은 근로자 등에게 소득을 지원해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근로장려금 제도는 그동안 재정적 측면에선 ‘근로유인 효과가 불확실하다’, 복지 측면에선 ‘지원 대상과 규모가 제한적이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따라 2018년과 지난해 일부 제도 보완이 있었지만, 큰 틀의 개편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개편안은 이르면 올해 세법 개정안에 반영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연구용역 중간 결과가 나오면 오는 7월 예정된 세법 개정안 반영 여부를 판단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아울러 근로장려금의 근로유인 효과는 저조하고, 소득재분배 효과만 확인된다면 기본소득이나 안심소득, 기초생활보장제도 등과의 통폐합 및 조정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복지 관련 업계나 수급자들에게서 반발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실제 추진까지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기재부 관계자는 "다른 제도에서 생계급여 기준 산정 때 근로장려금은 포함이 안 되는 상황이어서 중복으로 지급되는 건데, 이걸 다 조정해서 제외하면 그들이 불리해져 버린다"며 "그런 이유로 현실화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간 비경제활동자 지원도입 ▲수급 기준을 가구가 아닌 개인 단위로 개편 ▲자산 평가 시 부채도 반영 ▲전일제 일자리 근무 시 우대 등의 대책도 제시했는데, 이 역시 향후 제도 개편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432201?sid=101


댓글 4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포레스트 서울💚]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민킴픽! 올영 1등 세럼💦 화잘먹 금손 세럼 히알 피톤시카 세럼 체험단 모집 202 05.22 33,5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2,1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82,3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3,9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85,0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3,8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5,7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8,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5,3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4,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7315 유머 나의 아내의 연인들 10:20 146
3077314 이슈 이 목록에 본인 이름 있다vs없다 47 10:16 641
3077313 이슈 부처님 뵙는다고 답지않게 예의차린 펭수 9 10:15 628
3077312 이슈 멋진 신세계 손목키스가 좋은 점 18 10:07 2,312
3077311 이슈 한국 아르바이트를 부러워하는 일본인 34 10:07 2,265
3077310 기사/뉴스 임지연·허남준 첫 키스, 본격 로맨스 돌입…전국 10.3% '자체 최고'(멋진 신세계) 5 10:05 491
3077309 기사/뉴스 "가족끼리만 보내고 싶어요"…무빈소 장례의 '조용한 작별', 슬픔은 똑같았다 [낮은 곳의 기록자] 3 10:05 859
3077308 유머 의외로 휴일에 화장실에서 하면 안되는 행동 7 10:04 1,676
3077307 기사/뉴스 [꽃보다청춘] 정유미X박서준X최우식, 오늘(24일) 무계획 끝판왕 제대로 10:04 247
3077306 이슈 영화 <마이클> 100만 관객 돌파 15 10:01 762
3077305 이슈 [국내축구] 어제 수원시에서 열린 아시아클럽챔피언스리그 대회 끝나고 북한 여자축구팀이 우승 확정짓자마자 대북단체 회원의 충격적인 행동 4 10:01 624
3077304 유머 유쾌한 가족사진 5 09:58 1,337
3077303 이슈 한국인 제타 ai 사용시간 약1.1억 (지피티의 2배⬆️) 21 09:58 2,059
3077302 기사/뉴스 “맙소사! 정배가 결혼이라니!”…‘순풍’ 아역 출신 이태리, 오늘 결혼 11 09:57 2,445
3077301 이슈 진짜 열심히 살았구나싶은 보아 25년동안 일본에서 발표한 노래들 5 09:55 463
3077300 이슈 엔믹스 해원이 추는 캐치캐치 2 09:54 564
3077299 이슈 박지훈 군인 모자 컬렉션 18 09:54 1,387
3077298 정치 추경호와 대구 칠성시장 누빈 박근혜... "김부겸 후보와도 만날 건가요?" 3 09:53 293
3077297 이슈 10만 qna 한지 2주만에 30만 채널된 리센느 원이채널 3 09:53 676
3077296 유머 응했다는게 반말 아니였어? 69 09:51 4,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