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서울대 의대생 100% 등록… 대규모 제적 사태 일단 피했다
8,267 26
2025.03.28 16:09
8,267 26


https://naver.me/5JpOBbsG




27일 등록 마감… 군 휴학 등 빼고 '전원 복귀'
연대·고대 의대생도 대부분 등록 의사 밝혀
등록 후 휴학·수업 거부 가능성 등은 남아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 의대 앞을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수업을 집단 거부해온 이 대학 의대생들은 복귀 마감일이 되자 거의 다 복귀했다. 박시몬 기자원본보기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 의대 앞을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수업을 집단 거부해온 이 대학 의대생들은 복귀 마감일이 되자 거의 다 복귀했다. 박시몬 기자

수업을 집단 거부해온 서울대 의대생 중 등록 대상자 전원(군 휴학자 등 제외)이 올해 1학기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학생들이 등록금만 내고 수업에는 제대로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대규모 제적 사태는 일단 피하게 된 것이다. 연세대와 고려대 의대생 대다수도 복귀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들의 선택이 3월 말 등록 마감을 앞둔 다른 대학 의대생들에게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8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 대학 의대 재적생 중 군 휴학자 등을 제외한 등록 대상자 100%가 등록 마감일이었던 27일 오후 5시까지 등록을 마쳤다. 서울대 관계자는 "제적 대상자는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대 의대생으로 구성된 의정갈등 대응 태스크포스(TF)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26, 27일 투쟁 방식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5.7%가 "미등록 휴학으로 투쟁을 지속할 의향이 없다"고 답했다. 미등록 시 제적당할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일단 학교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이는 40개 의대생 모임인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집행부가 정한 '미등록 휴학 투쟁' 방침에 따르지 않겠다는 의미다. 의대협은 정부의 의료 정책 등에 반발하며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휴학하기로 결정했는데 정부와 대학은 '미등록 휴학' 시 제적 대상이 된다고 통보한 바 있다.

연세대와 고려대 의대생들도 대부분 돌아올 전망이다. 연세대 의대 학생 비상시국대응위원회는 지난 26일 1학기 휴학 방식을 '등록 휴학'으로 전환한다고 공지했다. 이 학교 의대생들은 등록 마감일인 지난 21일까지 50%대의 등록률을 보였는데 학생 단체의 전략 변경으로 이후 대다수 학생들이 돌아오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 측은 지난 24일 미등록생에게 제적 예정 통지서를 보냈지만 이후에도 등록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둔 채 학생들을 기다렸다.
고려대는 등록률이 80% 수준까지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학도 연세대와 마찬가지로 지난 21일 의대생 등록을 마감했지만 이후 제적 대상이 된 학생들이 학교 측과의 상담에서 "복학하고 싶다"는 뜻을 대거 밝혔다.

정부 "의대 증원 반대 명분 휴학은 불가"



다만 등록한 학생들이 수업에 제대로 참여한다는 보장은 없다. 연세대 의대 학생 비상시국대응위원회는 일단 등록해 제적을 피한 후 휴학원을 다시 제출한다는 방침이고 서울대 의대생 TF도 "등록 후 투쟁 방향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빠른 시일 내에 안내하겠다"며 집단행동 계획을 전한 상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도브X더쿠💙 [도브ㅣ미피] 귀여움 가득 한정판 바디케어 체험단 (바디워시+스크럽) (50명) 509 00:05 12,799
공지 이미지 안보임 관련 안내 19:27 5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5,6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39,7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7,6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3,78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2,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1218 기사/뉴스 [속보] 정용진 회장,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 해임 통보 19:57 60
3071217 이슈 두산베어스 시구 비하인드 사진 떴는데, 박유호 시구 지도 받는 거 ㅈㄴ 귀엽다 아ㅋㅋㅋ 19:56 88
3071216 이슈 불교x춘식이 붓다춘 출시 .jpg 13 19:55 599
3071215 이슈 칸에서 루이비통 드레스 입은 여배우들 7 19:52 954
3071214 기사/뉴스 [단독] '인터뷰 패스' 변우석, '대군부인' 역사왜곡 후폭풍에 Q&A도 불투명 7 19:51 736
3071213 이슈 가츠동 먹을때 마다 궁금한데, 접시를 왜 저렇게 밥 위에 꽂아서 주는겨? 9 19:51 1,070
3071212 이슈 E 여성들 사이에 낀 I 김풍ㅋㅋㅋㅋㅋㅋ 1 19:51 490
3071211 이슈 [단독]성별·주민번호도 다른데 동명이인에 “빚 갚아라” 황당 판결 35 19:50 1,691
3071210 유머 마이클 잭슨이 좋아했다는 우리 음식(?) 14 19:49 1,345
3071209 유머 신나게 산책 나갔던 강아지가 목적지가 병원인 걸 눈치챈 순간 2 19:49 936
3071208 이슈 이번 주 토요일, 주변 인물들 SNS 프로필 사진 유심히 봐야하는 이유. 38 19:47 2,933
3071207 이슈 작가는 본인 동년배 늙은남자들 자기가 안아주고 싶은거면서 왜 젊은여자 시켜서 안아주게 하는거임 심지어 모성애인데 결국 섹슈얼리티의 여지를 열어놓는 포지션이라 더 징그러움 13 19:47 955
3071206 이슈 얘들아 오늘은 5월 18일이다 6 19:46 613
3071205 유머 1965년 플로리다주 스프링 힐의 한 주유소 2 19:46 231
3071204 이슈 호프 티저 포스터 컷 영상미가 진짜 미쳤음 “루마니아 레테자트 국립공원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배우, 말, 와이어, 카메라 모든 요소가 한 치의 오차 없이 맞아떨어져야만 가능한 고난도 촬영. 이 한 컷을 위해 국내에서 5개월 트레이닝과 3개월 테스트를 거쳤으며, 현지에서 2개월 적응 훈련을 했다” 3 19:45 825
3071203 이슈 전기공사를 할 때 전기를 끊지 않고 하는 이유 21 19:44 2,031
3071202 기사/뉴스 5·18기념재단, 스타벅스 ‘탱크데이’ “오월 영령에 모욕·상처 안겨” 10 19:44 767
3071201 이슈 님들 대박이에요 마라엽떡 레시피 바꼈어요. 그 동글동글 까만 산초 있자나요 16 19:44 1,673
3071200 정치 북한 여자축구팀 응원 표 3000장 구매한 통일부 3 19:43 534
3071199 이슈 [LOL] 한화시절부터 안좋았다는 쵸비 고관절 부상 3 19:43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