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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강동구 싱크홀 생존자 “천둥소리 들린 뒤 정신 잃어…브레이크 안 밟아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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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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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도중 어디서 천둥 소리가 들리더니 그대로 정신을 잃었어요.”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허모 씨(48)는 25일 사고 당시 순간을 이렇게 설명했다.

전날 사고 당시 허 씨는 흰색 카니발 승용차를 운전 중이었고 싱크홀이 발생하는 순간 차가 구덩이에 빠지는 듯 싶더니 다시 튕겨나와 도로 위에 멈춰섰다. 이후 차 뒷 부분의 도로가 추가로 붕괴됐다.

이 사고로 허 씨는 오른쪽 허리, 다리, 머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허 씨는 “천둥 소리와 함께 10초 정도 정신을 잃었던 것 같다”며 “정신을 차려보니 앞에는 차가 한 대도 안 보였고, 뒤를 돌아보니 커다란 구멍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구멍에 다시 차가 빠질까 봐 다시 앞으로 가려는데 차가 움직이지 않고 문도 열리지 않아 창문으로 겨우 빠져나왔다”며 긴박한 상황을 설명했다. 

허 씨는 “브레이크를 밟을 틈도 없이 사고가 발생했다”며 “오히려 차가 멈추지 않고 앞으로 계속 달린 덕분에 싱크홀에 추락하는 것을 피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강동구 둔촌동에서 사는 허 씨는 사고 지점을 매일 출퇴근 길에 지나다녔다고 한다. 

사고 당일에도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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