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외신, 김건희에 “살해 욕구 드러내”…‘이재명 쏘고 자결’ 발언 조명
4,095 18
2025.03.24 18:27
4,095 18

영국 더 타임스, 비선실세설·역술 논란 함께 소개

 

영국 ‘더 타임스’ 갈무리

영국 ‘더 타임스’ 갈무리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이재명도 쏘고 나도 자결하겠다”는 발언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해당 내용을 전하며 ‘desire to murder’(살해 욕구)라는 표현을 썼다.

더 타임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각) “한국의 영부인이 ‘경찰을 쏘지 않았다’며 경호처 직원들을 질책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더 타임스는 “(대통령실) 경호처 직원 2명(김성훈 경호차장·이광우 경호본부장)이 기소된 것에 관련된 문건에 따르면 김 여사는 ‘총 가지고 있으면 뭐 하냐. 이런 데 쓰라고 있는 건데’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해당 발언은 지난 1월15일 윤 대통령이 체포되고 10여일 이후 김 여사가 경호처 가족부 직원들을 질책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과장된 전언에 기초한 것”이라며 이를 부인한 바 있다.

더 타임스는 “김 여사는 남편의 정적인 더불어민주당 지도자를 살해(murder)하고픈 욕구를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김 여사가) ‘솔직히 나는 이재명을 쏘고 자결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과거) 한 기자가 몰래 녹음한 대화에서 그녀는 자신이 권력의 실세고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이는 유지될 것이라고 암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의 박사학위 논문은 역술인에 관한 것이었다”라며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손바닥에 임금 왕(王) 자를 썼던 과거 등도 함께 소개했다.

더 타임스는 윤 대통령의 탄핵 여부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이 예정된 상황임을 전하며 “어느 쪽으로 결정되든 의욕적이고 조직적인 한국인 가운데 많은 이들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분노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37182?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98 04.18 85,7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6,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80,8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96,3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80,5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62,7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7,9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2,9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31,8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5,1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7264 이슈 내가 친구한테 마라톤 참가접수비 얘기 하니까 20:02 2
2697263 이슈 본인등판 | 난 아직도 베이비복스 때문에 IMF가 왔다는 댓글을 잊을 수 없다 20:02 24
2697262 이슈 내가 보려고 모아온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장면 해석들.x 20:01 45
2697261 기사/뉴스 ‘타격달인’ 이정후의 유일한 약점? “운전은 어렵네요!”…3안타 맹타로 타율 0.333↑ 20:01 23
2697260 유머 이틀만에 다시 만난 후쪽이🐼🩷 20:01 100
2697259 이슈 권은비 - Hello Stranger #엠카운트다운 EP.885 | Mnet 250424 방송 20:01 11
2697258 이슈 임형준 : 주연배우들 몸값을 공개해야돼 2 20:00 251
2697257 유머 소곱창을 먹을 때는 볶음빕은 피해주세요. 6 20:00 454
2697256 유머 막내 이채연이 모은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 방가방가패밀리 wm편 20:00 65
2697255 이슈 제78회 칸 영화제 칸 프리미어 부문 초청작이라는 일본 영화...twt 2 19:59 238
2697254 이슈 같이 있으면 잘해주는데 연락은 잘 안하는 사람들의 속마음 1 19:57 630
2697253 이슈 밥도둑이다 vs 밥경찰이다 갈리는 반찬 14 19:57 434
2697252 기사/뉴스 [단독] 치킨값 또 오르나···BHC·BBQ 등 18개사 대표, 내일 첫 ‘이중가격제’ 논의 18 19:56 527
2697251 이슈 3년전 유퀴즈에 나온 원양어선 일등항해사 자기님 근황 뜸. 10 19:55 2,045
2697250 유머 냥시티 힙레 챌린지(혹시 모를 안구주의) 2 19:54 321
2697249 이슈 냅다 바지 내리고 팬티 보여주는 일본 남돌 안무 54 19:53 2,199
2697248 이슈 [KBO] 위즈파크에 나타난 통닭 응원단 10 19:51 1,359
2697247 이슈 키워 키우라고 vs 절대 못키운다는 아저씨.jpg 17 19:50 1,641
2697246 이슈 [채수빈] 마카오에서 빛났던 수빈의 하루하루✨(아시아 팬미팅) 1 19:50 153
2697245 이슈 [오피셜] 여자배구 2025-26 시즌 FA 계약 완료 6 19:48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