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세탁기에 비친 '37분' 성폭행 장면… 범행 부인하던 20대 남성에 중형 선고
12,353 18
2025.03.24 15:28
12,353 18
SsEzcj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강간·미성년자의제강간·성폭력처벌법 위반·특수감금·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4월 교제하던 B씨를 여섯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B씨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자 그를 장시간 감금하고 성폭행했다. B씨는 A씨의 휴대폰에서 다른 여성들과 찍은 성관계 영상과 나체 사진을 발견한 후 결별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검찰 조사 당시 자신의 범행을 모두 부인했다.

B씨는 검찰에 39분 길이의 영상을 제출했는데, 이 영상에서 두 사람이 찍힌 장면은 단 2분에 불과했다. 검찰은 영상 속 세탁기 플라스틱 뚜껑에 나머지 37분간의 범행 장면이 비친 사실을 확인하고 영상 확대 및 화질 개선 과정을 거쳐 A씨의 범행을 밝혀냈다. 증거를 본 A씨는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다. 


재판에 넘겨질 당시 A씨는 2022년 전 연인을 성폭행하고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뿐 아니라 성관계 동의 나이에 이르지 않은 미성년자를 간음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이었다.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A씨는 일부 범행을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영월지원은 "피고인은 성폭력 범죄로 장기간 재판받고 있었음에도 자숙하지 않은 채 피해자들을 상대로 거듭해 다양한 성폭력 범행을 지속·반복해서 저질렀다"며 징역 8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피해자 중 한 사람과 추가로 합의한 점 등을 참작해 형량을 징역 7년으로 감경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수사 과정에서 줄곧 변명으로 일관하면서 피해자를 역고소해서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등 범행 후 정황이 좋지 않아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면서도 "범행을 모두 자백하면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 사건 각 범행 이전까지는 아무런 처벌 전력이 없다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https://naver.me/FV7s98rn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태그🤎 무드 씬 아이라이너 체험단 30인 모집! 141 05.25 16,3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6,9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86,9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3,9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99,8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5,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7,3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8,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5,3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6,8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8475 이슈 나 10살 때 도저히 구구단을 못 외우겠어서 그냥 덧셈 암산을 빨리 해버리는 쪽으로 틀어서 00:30 51
3078474 이슈 아들이 들려준 말할 수 없는 비밀 3 00:29 145
3078473 이슈 진짜 이쁜 최근 연세대 카즈하 3 00:28 201
3078472 이슈 영유아 서적 중에는 모서리를 씹으라고 고무로 만든 책들이 있습니다... 1 00:28 337
3078471 이슈 개하수 노란띠 샀어용 1 00:27 156
3078470 유머 어머니에게 반려고양이를 빼앗긴 키드밀리 9 00:26 576
3078469 이슈 아침에 케이크나 단거 먹을때 있는데 그게 술담배만큼이나 자극적이라니 말안되.... 5 00:26 552
3078468 이슈 충무로에서 제일 9-6 회사원처럼 일하시는 분 00:25 587
3078467 이슈 아니 오늘 먹은 고등어구이 너무 섹시했어 7 00:24 760
3078466 이슈 매장 주인이 글 내려달라고 요청해도 좋아요 공유가 많아서 삭제할수는 없다는 인스타 렉카 계정 9 00:22 1,536
3078465 이슈 롯데 이대호가 KBO 리그에 남긴 불멸의 기록.gif 8 00:21 531
3078464 이슈 청하 정채연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 12 00:21 797
3078463 유머 경복궁 랜덤 오나라 댄스 3 00:19 367
3078462 이슈 이광수만 가지고있다는 자격증 12 00:19 1,985
3078461 유머 애기라고 놀림받아서 초콜릿 숨겨먹는 남돌.jpg 4 00:18 1,081
3078460 이슈 아이오아이 '갑자기' 핫백(100일) 2위 피크 37 00:15 1,058
3078459 이슈 요즘 미국에서 유행한다는 leggings thigh (레깅스 허벅지) 19 00:14 2,909
3078458 이슈 10년 전 오늘 발매된 <오마이걸 - WINDY DAY> 3 00:13 113
3078457 기사/뉴스 교황 "AI가 인간 지배 못하게 무장해제해야"…첫 회칙 발표 2 00:13 342
3078456 이슈 음방 일주일만 더하자고 멤버들 꼬신다는 전소미 5 00:12 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