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뉴진스, NJZ 고수하고 혁명가 발언까지..4월 3일 소송까지 폭주하나?
14,301 14
2025.03.23 07:50
14,301 14

[OSEN=박소영 기자]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던 뉴진스가 미국 타임지에는 “법원 판결이 실망스럽다”라고 밝혔다. 전속계약의 효력을 확인하는 본안 소송이 더욱 중요해졌다. 

뉴진스 5명은 앞서 지난해 11월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5명은 어도어가 자신들을 보호할 의지와 능력이 없다며, 내용증명으로 전달한 시정을 위한 행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반면 어도어 측은 5명의 전속계약 해지 선언에 멤버들을 상대로 전속계약이 유효하게 존속한다는 점을 법적으로 명확히 확인받고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이에 뉴진스 멤버들은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으로 인한 프로듀싱 공백 우려 ▲박지원 당시 CEO가 ‘뉴진스 멤버 등에게 긴 휴가를 줄 것’이라고 발언한 것 ▲신우석 돌고래유괴단 감독과 어도어 사이의 분쟁 ▲하이브의 2023년 5월 10일자 음원리포트에 ‘뉴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이라는 문구가 기재된 것 ▲빌리프랩 소속 그룹 아일릿이 뉴진스 고유성 훼손 대체 시도 ▲뉴진스 멤버 하니가 빌리프랩 소속 매니저로부터 ‘무시해’라는 발언을 들은 것 ▲뉴진스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 사진 및 영상 등이 유출된 점 등을 주장했다. 


그러나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렸다. “어도어의 사전 승인이나 동의 없이, 스스로(법정대리인 포함) 또는 제3자를 통해 연예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 

재판부는 “제출된 채무자(뉴진스 5명)의 주장과 자료만으로는 채권자(어도어)가 이 사건의 전속계약상 중요한 의무를 위반함으로써 그 해지사유가 발생했다거나 그로 인해 상호간의 신뢰 관계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파탄됐다는 점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라고 판단했다.


이에 어도어 측은 “가처분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도어는 뉴진스 소속사 지위를 법적으로 확인 받은 만큼, 향후 아티스트 지원에 책임을 다하겠다. 어도어는 빠른 시간에 아티스트와 만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오롯이 품겠다고 했다. 

그럼에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측은 NJZ SNS 채널을 통해 “저희 NJZ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 그러나 해당 결정은 어도어에 대한 멤버들의 신뢰가 완전히 파탄되었음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결과”라며 “저희 NJZ는 저희의 인격을 모욕하고 성과를 폄훼한 소속사와는 금전적인 문제와는 별개로 함께할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며 어도어 탈출 의지를 꺾지 않았다. 

심지어 미국 타임지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뉴진스 멤버들은 “법원 판결에 실망했지만 K팝 산업의 문제가 하룻밤 사이에 바뀔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겪어온 모든 것과 비교하면 이건 우리 여정의 또 다른 단계에 불과하다. 이게 한국의 현실이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변화와 성장이 필요하다고 믿는다. 한국은 우리를 혁명가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내에선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던 뉴진스 멤버들이었지만 미국 타임지와 인터뷰에서는 “법원 판결에 실망했다”, “한국은 우리를 혁명가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다” 등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은 셈이다. 게다가 법원의 결정에도 NJZ 이름을 고수하고 인스타그램 활동까지 계속 이어가 보는 이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는 상황. 

이로써 4월 3일로 예정된 뉴진스의 전속계약의 효력을 확인하는 본안 소송 변론기일에 더 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https://naver.me/F2Z9qD0C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태그🤎 무드 씬 아이라이너 체험단 30인 모집! 146 05.25 17,1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8,6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86,9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5,4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00,5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5,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7,3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8,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5,3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6,8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8541 기사/뉴스 새로운 종의 문어가 발견됨 4 03:53 280
3078540 유머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빠른 입양과정 3 03:49 400
3078539 이슈 뜬금없이 썰 돌고 있다는 하이브 레이블 여돌 유닛 26 03:24 1,463
3078538 유머 합성이 아니라 찐 03:24 370
3078537 이슈 리센느 원이 유튜브 대박난 지금 시점에서 근황이 ㄹㅇ 궁금한 사람...jpg 10 03:11 1,584
3078536 이슈 로이킴 ‘Smile Boy' 시티라이브 at 광화문 03:08 93
3078535 이슈 정신승리 너무 뭐라하지마라 4 03:03 896
3078534 이슈 내친구 미친거 아님? 33700원 보내달라했는데 이렇게 보냄 2 03:02 2,247
3078533 이슈 짜파게티 하나만 먹으면 조금 양이 부족하지않음? 8 02:58 1,160
3078532 이슈 불자로서 부처님 오신 날을 좋아하지 않는다.thread 7 02:52 949
3078531 유머 김혜수한테 하이힐 선물 받았다는 조권.jpg 3 02:50 1,390
3078530 이슈 유튜브 조회수 25억 뷰 달성한 블랙핑크 로제 & 브루노 마스 - APT. 뮤직비디오 4 02:37 383
3078529 유머 미국에서 화제되고 있는 밸런스 게임 139 02:20 6,568
3078528 이슈 이 시간에 난데없이 하이브 여돌 전문 레이블(플디 쪽임) 티저 뜸.twt 18 02:14 2,642
3078527 이슈 아이오아이 서울 콘서트 예매자 연령대 및 성비 6 02:13 1,820
3078526 이슈 내일이 오지않았으면해서 잠을 회피하기 3 02:10 1,206
3078525 이슈 많은 덬들이 모르는 한국 보컬로이드 시유, 유니 후배들...jpg 7 02:05 956
3078524 이슈 첫번째 애들 뒤에 상황도 모르고 정면 승분데 뒤에 애들 그냥 얼굴을 왼쪽오른쪽위아래 돌리고 난리남 4 02:01 1,147
3078523 유머 모두가 자신의 무( )과 싸우고 있다 27 01:56 2,222
3078522 이슈 군체 스포) 잼얘! 잼얘! 잼얘 들려줘야쥬! 01:55 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