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회사 그만두고 장사해봐?…사장님 40%는 3년 안에 망했다
15,124 4
2025.03.20 08:32
15,124 4

음식점 등 사업체를 차린 창업자 10명 중 4명은 3년이 안 돼 장사를 접은 것으로 나타났다. 폐업 당시 떠안은 빚은 평균 1억 원이 넘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폐업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21일~2월 18일 폐업 후 재창업한 420명과 폐업 후 취업했거나 취업·재창업을 준비하는 400명 등 8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응답자 중 절반(52.3%)은 창업하기 전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10명 중 4명(39.9%)은 창업 후 폐업하기까지 3년이 채 안 걸렸다. 1년 이상~3년 미만이 34.3%로 가장 많았고 1년 미만도 5.6%로 나타났다. 이어 10년 이상(22.3%), 5년 이상~10년 미만(21.2%), 3년 이상~5년 미만(16.6%) 순이었다.


사업체를 유지하는 평균 기간은 6.5년이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8.4년)이 비교적 길었으며 서비스업(6.7년), 도·소매업(6.6년), 숙박·음식점업(5.1년) 등이 뒤를 이었다.

 

창업 이유(복수응답)로는 생계 유지(65.4%)가 높았다. 이어 직장 생활보다 더 많은 수익을 위해(45.0%), 적성·경험을 살리기 위해(40.7%), 취업난과 불투명한 직장 전망(25.2%) 등으로 나타났다.

 

폐업 이유(복수응답)로 10명 중 9명(86.7%)은 수익 악화와 매출 부진을 꼽았다. 적성·가족 등 개인 사정(28.7%), 신규 창업이나 관련 준비(26.0%), 임대기간 만료 등(21.8%) 등의 사유를 댔다.

 

수익과 매출이 부진한 원인으로 사장님들은 고객 감소(52.2%)를 꼽았다. 인건비 상승(49.4%), 원재료비 부담(46.0%), 임대료·관리비 등 고정비 상승(44.6%) 등도 지목됐다. 숙박·음식점업의 경우 인건비 상승(51.1%)이 가장 주된 이유로 나타났다. 이들 업종에선 배달앱 등 온라인 플랫폼사의 수수료·광고비 부담(35.6%)도 평균(16.3%)의 2배 이상으로 높게 나왔다.

 

박경민 기자

 

폐업하기 전까지 월 1000만원 이상~3000만원 미만 벌었다는 응답이 27.8%로 가장 높았다. 이어 6000만원 이상(20.6%), 3000만원 이상~6000만원 미만(19.5%), 500만원 미만(16.7%), 50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15.2%) 등 순이었다. 월 평균 매출은 도·소매업(7229만원)과 제조업(6872만원)이 숙박·음식점업(3473만원)과 서비스업(2750만원)과 비교해 높은 편이었다.

 

장사를 접을 결심을 할 시점 떠안은 빚은 평균 1억236만원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이 1억4441만원으로 평균을 웃돌았다. 철거비나 원상복구 비용, 종업원 퇴직금과 세금 등으로 나가는 폐업 비용은 평균 2188만원에 달했다. 폐업에도 애로가 있었는데 ▶폐업 후 생계유지 방안 마련(31.1%) ▶권리금 회수, 업체 양도(24.3%) ▶대출금 상환(22.9%) 등이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2790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태그🤎 무드 씬 아이라이너 체험단 30인 모집! 154 05.25 20,1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10,8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88,2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5,4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01,51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5,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7,3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9,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6,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8,1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8708 이슈  2026년 공개된 kpop 뮤직비디오 조회수 대비 좋아요수 비교.jpg 11:03 2
3078707 이슈 대형 두뇌 서바이벌 두개 출연 확정 뜬 홍진호 11:02 32
3078706 이슈 IOI 아이오아이 활동 더하는 듯 3 11:02 212
3078705 기사/뉴스 조폐공사, 화폐 부산물 활용 '상평통보 돈키링' 출시 3 11:02 283
3078704 유머 ???: 부동산정책 비판은 부동산투기론자 및 부자지망생들의 소행 1 11:01 101
3078703 기사/뉴스 “소주를 탄다는 건 뭘 모르는 거지”… 이준혁, 클라우드 새 얼굴 됐다 3 11:00 313
3078702 기사/뉴스 최준용 또 스벅 인증…스타벅스를 ‘극우 아지트’로 만드는 역효과 19 10:58 1,034
3078701 유머 구속심사 받으러 온 김세의를 바라보는 사람 102 10:53 5,697
3078700 이슈 손아카데미 출신 첫 성인 국가대표 배출 (손흥민이 투자한 아카데미 1호 국가대표) 5 10:52 1,577
3078699 이슈 살인사건 피해자 사진이라며 아이돌 어린시절 사진을 가져다 쓴게 뒤늦게 밝혀짐 +경위 53 10:50 4,252
3078698 기사/뉴스 고개 숙인 정용진에도 스타벅스 의혹 여전…핵심 증거 확보 못해 10:50 176
3078697 기사/뉴스 세 번 머리 숙인 정용진 "진심 사죄…어떤 변명 없이 제 책임"(종합) 21 10:49 624
3078696 기사/뉴스 신세계 "5·18 마케팅 담당 직원 휴대폰 제출 거부로 조사 한계" 27 10:48 1,532
3078695 기사/뉴스 '곱버스' 100원선마저 붕괴…팔천피 탈환에 힘 잃는 '하락 베팅' 10 10:47 552
3078694 기사/뉴스 ‘아시아 최약체’ 전락한 원화…환율 1500원 시대의 그늘 25 10:47 864
3078693 이슈 쓰레드 명언 13 10:46 1,731
3078692 기사/뉴스 “둘이 평생 부었는데 월 120만 원”… 국민연금 부부 93만 쌍의 현실 22 10:46 1,343
3078691 팁/유용/추천 경기를 이기는게 직업이라면 이건 무단 결근이잖아 1 10:44 685
3078690 이슈 AMAs 시상자로 나온 방탄소년단 42 10:41 2,627
3078689 이슈 이번주 쇼음악중심 출연하는 하지원 27 10:40 2,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