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故 김새론 비보에도 이수지 악플 세례, KBS보다 더한 온라인 검열 [이슈와치]
28,825 291
2025.03.19 12:23
28,825 291

지난달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김새론은 생전 자신을 겨냥한 유튜브 영상과 악플로 고통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김새론의 비보가 들린 지 한 달여 만에 온라인 검열 레이더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도마에 오른 건 한가인, 이청아 등 여배우들을 패러디하며 조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개그우먼 이수지다. 이수지는 평소 출중한 연기력과 모사 능력으로 사랑받았는데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실제 인물에 빙의한 듯한 수준의 캐릭터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중략)


이수지가 애먼 여배우들의 머리채를 잡는 건지, 열심히 웃기고 있는 이수지의 머리채를 일부 '불편러'(작은 것도 꼬투리 잡아 문제 제기하는 사람)들이 잡는 건지. 가만히 있다가 풍자의 대상이 된 것처럼 몰린 여배우들이 안타까운 건지, 해당 여배우들을 풍자할 의도도 없었는데 욕먹는 이수지가 안쓰러운 건지. 확실한 건 정확한 의도는 이수지의 머릿속에만 있고 현존하는 논란은 불특정 다수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발(發)이라는 사실이다. 

'논란'은 여럿이 서로 다른 주장을 내며 다툰다는 뜻이다. 그러니 이수지의 패러디를 보고 누군가 한가인, 이청아를 언급하기 시작하면 단숨에 '조롱 논란' '비하 논란'이 된다는 이야기. 개그를 포함한 모든 콘텐츠에는 호불호가 나뉘기 마련이고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는 게 온라인의 특성이라지만, 사사건건 문제적 시선으로 걸고 넘어가면 어느 누가 선뜻 나서 웃음을 주려 할까. 누군가를 비하하는 건 물론이고 이젠 스스로 못생겼다고 자조하는 것마저 가학 논란으로 번지는 마당에 가상의 인물을 창조해 연기하는 것마저 제한한다면 '완전무결한' 개그맨이란 존재할 수 없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65236

댓글 29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마비x더쿠💚 여름철 체취 24시간 완벽 차단! '더마비 데오프레쉬 바이옴 밸런스 바디워시' 체험단 모집📢 366 06.19 36,1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99,9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857,8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83,7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32,6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1,3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11,1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20.09.29 7,518,2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20.05.17 8,743,5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29,8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20,6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7335 기사/뉴스 월급 500만원 넘는 근로자 느는데…제조업 24%·보건복지 5% 08:33 9
3097334 이슈 서인국X박지현 주연 tvN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1회 선공개 영상 08:32 63
3097333 기사/뉴스 “이 맛있는 걸 한국인만 먹다니”…외국인들 캐리어 가득 편의점 털어간다 1 08:30 613
3097332 이슈 소개팅 계약직 여부 3 08:30 438
3097331 기사/뉴스 “하이닉스가 삼전 넘으면 던지라”더니 벌써 턱밑…‘500만닉스’까지 나왔다 08:29 242
3097330 유머 흙이 없어서 당황한 두더지 4 08:28 348
3097329 이슈 우루과이 2 vs 카보베르데 2 (후반 진행중) 26 08:27 698
3097328 기사/뉴스 ‘군체’ 주말 550만 돌파 4 08:19 610
3097327 유머 자꾸 티스푼 훔쳐가는 손님들을 위한 방법 1 08:17 2,160
3097326 기사/뉴스 [단독]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법무부, 국민 의견 듣는다 10 08:16 596
3097325 정치 [이충재의 인사이트] '피습 자작극'과 이준석의 추락 3 08:14 490
3097324 이슈 [KBO] KBO리그 2026시즌 시청률 TOP50 (~6/21) 3 08:14 316
3097323 기사/뉴스 [단독] '유리문 와장창' 10대 날벼락...식당, 민사 조정 신청 10 08:13 1,231
3097322 정치 이재명 대통령 트위터 업뎃 (현실경제는 물론 국가경쟁력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모두 국민 여러분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입니다.) 21 08:13 504
3097321 기사/뉴스 [뉴욕증시] 기술주 중심 강세…25일 PCE 물가지수 발표 08:12 243
3097320 기사/뉴스 투썸에 한화까지 참전…배스킨 아이스크림 독주에 '도전장' 8 08:11 1,701
3097319 정치 “장동혁 선거 혼신” 자평 낸 국힘…오세훈은 “張 출몰 피해다녔다” 1 08:10 152
3097318 유머 첫 소개팅 때문에 휴재한 작가 후기 12 08:09 3,328
3097317 정치 [속보] 李대통령, 지지율 첫 '데드크로스'…리얼미터 조사서 긍정 46.7%, 부정 49.7% 역전 13 08:08 732
3097316 정보 🌟 6월 넷째주 별자리 운세 49 08:07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