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웨이브(Wavve)가 드라마 ‘찌질의 역사’ 5, 6화 공개 당일(지난 12일) 일일 신규 유료 가입 견인 1위를 기록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시청 시간 또한 전 주 대비 약 83.7%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찌질의 역사’는 스무 살 네 명의 소년들이 사랑과 이별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청춘 성장 코미디 드라마다. 사랑과 연애 속에서 누구나 겪을 법한 ‘찌질함’을 현실적으로 풀어내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드라마 역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첫 주 대비 시청 시간이 78.84% 증가했으며, 웨이브 내 전체 드라마 시청 순위도 한 단계 상승해 6위를 기록했다. 특히 2000년대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만큼, 3040 시청층의 반응이 뜨겁다.
작품은 웹툰의 명대사와 명장면을 드라마만의 매력으로 풀어냈으며, 2000년대 감성을 그대로 살린 연출이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조병규, 려운, 정재광, 정용주 등 배우들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도 호평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현실 고증이 완벽하다”, “웹툰의 명장면이 드라마에서 재현됐다”, “역대급 공감성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총 8부작으로 제작된 ‘찌질의 역사’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공개되며, 오는 19일 마지막 회차(7, 8화)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웨이브는 신규 고객 대상으로 첫 달 정기 결제 시 두 번째 달을 1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한 달 100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웨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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