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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적인 서울시의 변상금 부과 규탄한다. |
- 서울시가 오늘(3/17) 윤석열즉각퇴진·비상행동에게 광화문광장을 '불법점거'하였다며 변상금 부과를 예고 했다. 헌법 파괴를 막겠다는 주권자 시민의 목소리에 변상금을 부과하겠다는 서울시를 규탄한다.
- 윤석열즉각퇴진비상행동이 오늘 개최한 시국선언은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개최한 "기자회견"이다. 일시적으로 진행되었고, 어떠한 시설물도 남겨놓지 않았다. 뜬금없이 각계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불법점거 운운하며 변상금 부과까지 예고한 서울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 정작 서울시는 매일 극우세력들의 광화문 광장 점거는 눈감고 있다. 시민들을 위협하며 광화문 광장을 점거하는 이들에게는 침묵하면서 시민들이 개최한 기자회견에는 불법점거를 운운하며 겁박하는 편파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의 이러한 편파적 행정은 차별적일 뿐만 아니라 윤석열 파면의 목소리를 위축시키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는 행정이 아닌지 의심되기도 한다.
-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오세훈 서울시의 차별적·편파적 행정을 강력히 규탄한다. 오세훈 시장은 오락가락하지 말고 내란에 반대하는지부터 제대로 밝혀라. 서울시는 더이상 ‘불법’을 운운하며 내란수괴 윤석열의 파면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막으려는 ‘불법’을 범하지 말라.
2025년 3월 17일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안그래도 재정난인 시민사회 사지로 내모는 서울시 편파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