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슈퍼스타 오나티가 속한 LA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메이저리그 개막전이 잠시후 도쿄돔에서 펼쳐집니다.
지난 시즌 우승팀으로 호화군단으로 불리는 LA다저스와 지난 2016년 이른바 ‘염소의 저주’를 끊고 108년 만에 감격의 우승을 이룬 시카고 컵스가 오늘 저녁 도쿄돔에서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갖고 2025 시즌을 시작합니다.
메이저리그는 시장확대와 세계화를 내세워 지난해 서울시리즈에 이어 이번 도쿄시리즈까지 2년 연속 아시아에서 특별한 개막전을 기획했습니다.
일본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 떠오른 오타니가 1번 타자로 출전할 예정인데다, LA다저스의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시카고 컵스의 이마나가 쇼타, 두 일본인 투수가 선발 맞대결을 펼치게 돼 일본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WBC 국가대표로 뛴 토미 현수 에드먼도 LA다저스의 2루수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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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최초로 메이저리그를 중계했던 KBS한국방송은 오늘 저녁 6시 50분부터 제 2텔레비전을 통해 LA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를 생생히 전달해드릴 예정입니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056/0011913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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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먼저 메이저리그 경기를 중계한 KBS가 이동근 캐스터와 박용택 해설위원, 이희영 메이저리그 전문가와 함께 개막전을 생생히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