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경찰 4번째 ‘김성훈 구속영장’에도…검찰 “여전히 소명 부족”

무명의 더쿠 | 03-18 | 조회 수 2739
18일 서울서부지검은 전날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신청한 김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서를 검토하고 있다. 검찰은 아직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지만, 수사팀 내부에선 혐의 소명이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6일 서울고검 영장심의위원회가 김 차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타당하다고 결론 내리자 “결정을 존중하고 후속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장심의위 결정은 강제성이 없어 검찰이 다시 구속영장을 기각할 가능성도 있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 대통령 1차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을 받는다. 또 윤 대통령 체포 저지 지시를 거부한 경호처 간부에게 부당한 인사를 하거나, 경호처가 보관하는 비화폰 기록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도 받는다.


검찰은 앞서 경찰이 신청한 김 차장의 세 번째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김 차장의 체포 방해 혐의에 대한 ‘고의성’을 입증하지 못했고, 부당 인사 역시 소명이 불충분하다는 이유에서다. 검찰은 또 김 차장의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 혐의엔 “전체 단말기를 ‘보안 조치’하라고 했다”는 김 차장과 “사령관 3명의 데이터만 삭제하라고 했다”는 실무자 간 진술이 엇갈리는데도 경찰이 추가 수사를 하지 않았다고 봤다.


https://naver.me/G8sKNhwD


여전히 소명 부족 ㅇㅈㄹ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 1. 무명의 더쿠 2025-03-18
    아이고 ㅠㅠㅠ

    친구들 간호학과 많이갔던 세대인데 지금 간호사 하는친구 한명도 없음...

    대학병원 간 친구들은 다 일하면서 공부해서 관련 공기업 이직함...

  • 2. 무명의 더쿠 2025-03-18

    아니 밤 저렇게 새워대고 불규칙하면 진짜 몸 갈리겠네ㅠㅠㅠ

  • 3. 무명의 더쿠 2025-03-18
    헐 울병원은 ED는 입력 자체가 안되는데 심하다
  • 4. 무명의 더쿠 2025-03-18
    우린 나오데 줘도 쓰레기라고 욕하는데 오프 없이 이브닝이라니 미쳤다 그리고 1등은 진심으로 그만둬야 하는 거 아님?
  • 5. 무명의 더쿠 2025-03-18
    본문에 tra 저거 내 친척동생이 하는거네 지방 종합병원 근무하는데 2교대에 주6일 근무 ㄷㄷㄷ 어떻게 버티는지...
  • 6. 무명의 더쿠 2025-03-18

    이거 한명한테만 몰아주는 경우도 있더라ㅋㅋㅋ 전에 나 아는 분 혼자만 대학이 달랐는데 그지같은 시간표 다 몰아받고 퇴사했다더라고

    좀 된 이야기는 하니까 요즘은 아닐수도 

  • 7. 무명의 더쿠 2025-03-18
    에헤...진짜 저런 듀티를 받고도 근무강도가 세진않아요 ㅜㅜ
  • 8. 무명의 더쿠 2025-03-18
    저딴곳은 나와야지 어떻게 저럴수가 있냐
    큰병원도 아닐텐데 나와야된다고봄
    아무도안가야 개선되지
  • 9. 무명의 더쿠 2025-03-18
    NED 신규때마이해따.. nedddeeeddeen 이딴 근무
  • 10. 무명의 더쿠 2025-03-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3/20 23:05:13)
새 댓글 확인하기
  • [💟리더스코스메틱x더쿠💟] 치열한 PDRN 시장에 리더스의 등장이라…⭐PDRN 앰플&패드 100명 체험 이벤트 65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비빔면 소스에 닭철판볶음밥 더했다” 팔도 ‘팔각도’와 공동메뉴 2종출시
    • 11:15
    • 조회 89
    • 기사/뉴스
    1
    • 임순례 감독→박해일 영화인 1025명 ‘尹 파면을 촉구’ 영상 성명
    • 11:14
    • 조회 180
    • 기사/뉴스
    • 악의 굴레에 갇힌 그들의 미래는?…‘악연’ 4월 4일 공개
    • 11:13
    • 조회 153
    • 기사/뉴스
    2
    • 윤 탄핵심판 선고 방식은…전원일치면 '이유 먼저' 낭독 관례
    • 11:13
    • 조회 423
    • 기사/뉴스
    5
    • “가족 지켜야”…끊어진 다리 뛰어넘은 방콕의 한국인
    • 11:11
    • 조회 1784
    • 기사/뉴스
    24
    • 여의도 한투증권빌딩서 40대 직원 추락…심정지 사망
    • 11:10
    • 조회 2048
    • 기사/뉴스
    16
    • 스트레이 키즈, 대형 산불 피해 긴급 구호 위해 8억 원 기부 [공식]
    • 11:09
    • 조회 1386
    • 기사/뉴스
    59
    • 4일 尹 탄핵심판 선고 소식에…이재명 테마주 장중 '급등'
    • 11:07
    • 조회 1027
    • 기사/뉴스
    8
    • 尹탄핵심판 선고 방식은…전원일치면 '이유 먼저' 낭독 관례
    • 11:07
    • 조회 1785
    • 기사/뉴스
    10
    • [단독] 여수 전자발찌 도주범, 공개수배 이번이 처음 아니었다
    • 11:06
    • 조회 567
    • 기사/뉴스
    2
    • [속보] 헌재 "尹탄핵심판 선고 생중계·일반인 방청 허용"
    • 11:05
    • 조회 1362
    • 기사/뉴스
    20
    • 여의도 증권사서 40대 직원 추락…사망
    • 11:00
    • 조회 4655
    • 기사/뉴스
    43
    • 82메이저, 6人6色 화보 같은 ‘느좋’ 콘셉트 포토 공개
    • 10:58
    • 조회 203
    • 기사/뉴스
    • [속보] 헌재 "尹탄핵심판 선고 생중계·일반인 방청 허용"
    • 10:47
    • 조회 3477
    • 기사/뉴스
    47
    • [긴급] 尹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4일 오전 11시...비상계엄 123일만
    • 10:46
    • 조회 15830
    • 기사/뉴스
    322
    • [속보] 정청래 “4월4일 오전 11시 헌재 선고”
    • 10:43
    • 조회 20380
    • 기사/뉴스
    526
    • [단독] 신상 도용해 "산불 지르겠다"...경찰,작성자 추적 중
    • 10:35
    • 조회 618
    • 기사/뉴스
    5
    • 제이홉, 빌보드 '핫100' K팝 솔로 최다진입 7곡 타이…'모나리자' 65위
    • 10:34
    • 조회 504
    • 기사/뉴스
    28
    • [단독] 공차도 가격 인상 … '펄 토핑' 음료 가격 최대 200원 인상
    • 10:30
    • 조회 607
    • 기사/뉴스
    5
    • '파과', 4월 30일 개봉 확정…문화의 날 정조준
    • 10:28
    • 조회 528
    • 기사/뉴스
    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