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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화장실 몰카 촬영 들통나자 달아나다 추락…'추궁한' 커플 책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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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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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샹모닝뉴스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11일 밤 10시쯤 충칭시 융촨구 건물의 2층 여자 화장실에 들른 여성 A는 누군가 옆 칸에서 자신을 촬영했다고 의심했다. A는 화장실 밖에서 기다리던 남자친구에게 이를 알렸고, 둘은 문앞에서 괴한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

얼마 후 쉬(36)라는 이름의 남성이 밖으로 나오자 커플은 휴대폰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경찰에 신고를 했다.

당황한 쉬는 2층 발코니를 통해 도망치려다 발을 헛디뎌 1층으로 떨어졌다.

다발성 골절상을 입은 쉬는 꼼짝할 수 없었고 도착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경찰은 그를 사생활 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쉬는 화장실에서 몰래 촬영했다며 범행을 시인했다.

사건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쉬를 압박해 결국 떨어지게 한 커플에게 책임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한 법률전문가는 커플의 행동은 합리적인 범위 내에 있었으며 법적 책임은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난간을 넘어간 것은 쉬의 위험한 결정이었고, 추락은 본인 행동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6/000425548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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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무명의 더쿠 2024-12-23 15:23:47
    정의는 승리한다!
  • 2. 무명의 더쿠 2024-12-23 15:24: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3/27 21:56:45)
  • 3. 무명의 더쿠 2024-12-23 15:25: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2/31 07:23:39)
  • 4. 무명의 더쿠 2024-12-23 15:26:27

    정의로운 캐릭터와 권선징악 작품을 좋아한다는게 영향이 생각보다 큰것 같음ㅇㅇ서봄을 봐도 전두환 멋있다 ㅇㅈㄹ 하는 인간도 있으니

  • 5. 무명의 더쿠 2024-12-23 15:26:49
    그래서 교육 하는거잖아
    어디서 배우던 정의와 양심을 배우면 되는거지
    그게 동화던 법전이던 오타쿠 픽션이던 어벤저스던
  • 6. 무명의 더쿠 2024-12-23 15:27:05

    난 걍 요 근래 집회 나가면서 전자오락수호대 메르시랑 언데드들 생각나더라 ㅋㅋㅋ 마땅하지!!! 하는 거 그냥 마땅히 해야할 일이니까 하는 건데 뭐 되게 투철한 운동권 된 것마냥 보이나보더라

  • 7. 무명의 더쿠 2024-12-23 15:27:09

    정의는 승리한다!

  • 8. 무명의 더쿠 2024-12-23 15:29:19
    정의추구파
  • 9. 무명의 더쿠 2024-12-23 15:29:26

    뉴스에서는 악을 더 접하기 쉽지만 언제나 더 흥미롭고 깊이 있는 소재는 악보다는 선이기 때문에..

  • 10. 무명의 더쿠 2024-12-23 15:29:58
    현실에 정의가 없으니까 픽션으로 푸는거잖아.. 그래도 픽션에서는 그나마 권선징악을 이룰 수 있으니깐~ 

    몽테크리스토 봐봐 복수했는데 부자도 되고 사랑도 챙김

    그래도 지금 행동하면 그 정의를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으니 다들 나서는거징

  • 11. 무명의 더쿠 2024-12-23 15:31:30
    ㅃ 그래서 난 희망찬 작품들이 좋더라
  • 12. 무명의 더쿠 2024-12-23 15:32:01
    생각해보니까 나도 씹덕이네
  • 13. 무명의 더쿠 2024-12-23 15:32:19
    일본놈들이 애니에 전쟁 하지말자는 메시지를 담거나 뭐 정의로운 주인공 내세우고 이러는거 존나 꼴보기 싫었는데 그렇다고 개막장 애니만 만들수는 없는거 아니겠나 하고 흐린눈 했더만 그나마 이런식으로 좋게 돌아오는게 있긴 하네ㅋㅋ
  • 14. 무명의 더쿠 2024-12-23 15:32:24

    ☞2덬 ㄹㅇ 어릴 때는 권선징악 동화 무조건 보고 교육시켜야 해 

  • 15. 무명의 더쿠 2024-12-23 15:34:16

    오타쿠들은 픽션에서 추구하는 힘들고 괴롭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의를 추구하는 이야기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음

  • 16. 무명의 더쿠 2024-12-23 16:01:50
  • 17. 무명의 더쿠 2024-12-23 16:22:27
    그건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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