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청사에 "尹 파면" 현수막 내건 문인 광주 북구청장 과태료 납부
2,054 21
2025.03.18 11:56
2,054 21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청사에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자신의 명의로 내건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과태료를 납부했다.

18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구는 문 구청장에게 개인 현수막 게시 행위에 대한 과태료 80만원을 이날 부과했다.

사전통지 기간에 따라 자진납부할 시 20% 감경돼 문 구청장은 64만원을 즉시 납부했다.

문 구청장은 지난 10일 청사 외벽에 '헌정 유린 국헌문란 윤석열을 파면하라'는 가로 2m, 세로 10m 규모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북구는 옥외광고물 관리법상 정부 정책이나 제도를 홍보하는 목적 외 청사 현수막은 위법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문 구청장에게 철거를 요청하고 계도 조치했다.

그러나 문 구청장이 현수막을 철거하지 않자 북구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과태료 부과에도 현수막을 거두지 않겠다는 문 구청장의 의사에 따라 북구는 추가 처분도 검토할 방침이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3일 문 구청장을 비롯한 단체장 3명을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문 구청장이 국가공무원으로서 정치적 중립의무를 지키지 않고 정치 현수막을 청사에 내건 것이 부적절하다는 이유에서다.

문 구청장은 "윤 대통령 탄핵 인용 때까지 현수막을 거두지 않을 것"이라며 "이에 수반되는 과태료나 처분에 대해 감수하겠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271644?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강하늘X유해진X박해준 영화 <야당>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75 03.28 19,1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75,8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67,3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75,6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76,6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13,7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75,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53,1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89,0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82,420
2668722 이슈 약한영웅 연시은 웃을때 외국 시청자들 리액션들ㅋㅋㅋ 21:28 154
2668721 이슈 먼치킨 도넛은 반죽 가운데를 뚫고 남은 걸 파는 것이다 🍩 1 21:28 169
2668720 이슈 2찍의 사진크롭 21:28 154
2668719 이슈 폭싹속았수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리뷰어 4막 리액션 1 21:27 326
2668718 이슈 임오군란이후 14년간 조선에서 총독이나 다름없는 절대 권력을 누렸던 사람.jpg 21:26 470
2668717 이슈 한아름송이 인스스 (12년 전 첫 차) 21 21:25 1,596
2668716 이슈 궁금함을 못참고 사먹어본 미나리 요구르트🌿 4 21:25 601
2668715 이슈 노종면의원 페북 7 21:25 434
2668714 이슈 엄청 신기하다는 지드래곤 콘서트 드론쇼 연출 27 21:23 2,732
2668713 이슈 카네시로 타케시 최근 모습 (a.k.a. 금성무) 6 21:23 957
2668712 유머 샐러드 먹기 너무 부담스러움 5 21:21 1,790
2668711 이슈 2014년에 SM 덬들 ㄴㅇㄱ된 이유.................. 17 21:20 1,764
2668710 이슈 숙종 치세에 최후까지 궁에서 살아남은 처신의 여왕 숙빈 최씨 2 21:20 760
2668709 이슈 손잡고 머리 쓰다듬어주는 남매라는 썰 해명(?)하는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2 21:18 659
2668708 유머 레즈비언 유튜버 '헤녀 사랑하지 않아...'.twt 21:17 926
2668707 기사/뉴스 "나뭇가지 모아 태웠다"…의성산불 50대 용의자 31일 소환 5 21:17 943
2668706 이슈 10CM 권정열이 커버한 르세라핌 <HOT> 9 21:16 550
2668705 유머 응팔 최택 모델이 이창호가 아니라 이세돌이었다면 36 21:15 3,121
2668704 이슈 2050년까지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운영한다는 일본.jpg 7 21:14 545
2668703 이슈 일본 트위터 난리났었던... 순정만화 잡지에 실린 단편만화 대사...jpg 8 21:14 2,275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