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수원 광교의 한 단지 무순위 청약(줍줍)에 36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유주택자의 무순위 청약 참여 규제 전 마지막 당첨 기회를 잡으려는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수원 영통구 이의동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2가구 모집에 총 36만 5167명이 신청했다.
특히 전국의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었던 전용 69㎡ 1가구에만 34만 9071명이 몰렸다. 계약취소주택 전용 84㎡ 1가구에는 1만 6096명이 청약을 했다.
https://www.news1.kr/realestate/general/572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