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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여권 일각 '탄핵 각하' 주장, '기각'은 법리적으로 버겁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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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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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 80여 명이 지난 12일 헌법재판소에 "대통령 탄핵심판을 각하·기각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하거나 일부 광역단체장이 '탄핵심판 각하 염원을 담아 윤석열 대통령을 각하로 부르자'는 황당한 주장을 편 일 등과 관련, 국민의힘 소수파에서 "무책임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기각'이 아닌 '각하'를 요구한 것도 12.3 비상계엄 사태가 탄핵감임을 역설적으로 시사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국민의힘 대선캠프 비전전략실장을 지낸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17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근 여권 일각에서 '각하'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기각을 주장하기에는 너무 법리적으로 버거운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 위원장은 "계엄의 밤 당시 생생한 현장을 온 국민이 봤다"며 "이게 헌법과 법률을 위반했을 소지가 크다는 건 스스로 인정이 되기 때문에 기각을 주장하기는 조금 부담스러우니까 절차상 흠결을 내세워서 각하의 가능성을 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절차상 흠결이 있을 수 있지만, 증거 채택이나 증인 신문 등 절차는 재판관들이 알아서 결정하면 형식적 절차에 문제가 없는 것"이라며 "만약 각하를 하면 최악의 경우 국회에서 의결 절차를 다시 밟을 수 있다. 그러면 다시 또 이 기나긴 세월을 거쳐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지난 12월 3일 이후 지금 나라가 네 달 동안 이 난리를 치고 있는데 또 그런 과정을 되풀이 반복할 수 있겠느냐"며 "저는 그건 무책임한 기대라고 생각하고, 기각이든 인용이든 이번 주 (내지) 다음 주 안에 결론내야 된다"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378285?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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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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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1. 무명의 더쿠 2025-03-24 11:04:49
    혼자있을땐 물리고 질려도 다 먹을려고 2시간걸려도 다 먹는데
    사람이랑 식사하면 배부르고 물릴때 바로 그만먹음...
  • 302. 무명의 더쿠 2025-03-24 11:22:12
    헐 맞네....내가 그래
  • 303. 무명의 더쿠 2025-03-24 11:28:02

    헐..

  • 304. 무명의 더쿠 2025-03-24 11:35:06
    헐 나 남 의식 안하는데도 집에서 혼자먹을때는 체감될정도로 많이 먹어지긴함
  • 305. 무명의 더쿠 2025-03-24 11:36:16
    헐 난 반대로 같이 있음 많이 먹고 혼자있으면 쉽게 질림...
  • 306. 무명의 더쿠 2025-03-24 11:36:55
    근데 이거랑 관련해서 연구 결과같은 근거가 있긴 한거야?
  • 307. 무명의 더쿠 2025-03-24 11:37:29

    ㄴㅏㅇㅑㄴㅏ

  • 308. 무명의 더쿠 2025-03-24 11:41:10

    헐 나 식이장애다...

  • 309. 무명의 더쿠 2025-03-24 11:41:14

    나네 근데 주말에만 저럼ㅋ배부르면 배 좀 꺼지면 먹거나 담날 먹음ㅋㅋㅋ

  • 310. 무명의 더쿠 2025-03-24 11:43:22
    헐 다 이런게 아니었어?
  • 311. 무명의 더쿠 2025-03-24 11:46:32

    밖에서는 체면 때문에 적당히 먹고, 집에서 혼자 먹을 때 와구와구 먹는디 식이장애여??

  • 312. 무명의 더쿠 2025-03-24 11:47:10
    배달 음식 하도 시켜먹었더니 양이 늘었는지 밖에서 2인분 시켜서 같이 먹으면 몬가 아쉬움..카페 가서 디저트까지 먹으면 그나마 나은듯
  • 313. 무명의 더쿠 2025-03-24 11:48:00
    나다.. 혼자있음 치킨 한마리 다먹는데 같이 먹으면 반도 못먹음
  • 314. 무명의 더쿠 2025-03-24 11:57:10
    응? 혼자먹을때는 버리기는 애매하니까 먹게됨
  • 315. 무명의 더쿠 2025-03-24 12:02:53
    혼자있으면 먹기 싫어져서 안먹는데.
  • 316. 무명의 더쿠 2025-03-24 12:09:40
    나네ㅠ
  • 317. 무명의 더쿠 2025-03-24 12:10:49
    내 얘기인줄
  • 318. 무명의 더쿠 2025-03-24 12:17:01
    난 당연히 밖에서도 잘 먹고 집에서도 잘 먹지 하고 내렸는데 왜 다들 공감하고 있는거야...ㅠㅠ 밖에서두 잘 먹고다녀 얘들아...ㅠㅡㅠ
  • 319. 무명의 더쿠 2025-03-24 12:19:05
    밖에서 내가 집에서 먹는 만큼 먹기엔 눈치보임.. 그럼 계속 먹거든
  • 320. 무명의 더쿠 2025-03-24 12:21: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3/24 13:47:28)
  • 321. 무명의 더쿠 2025-03-24 12:25:45
    맞음 ㅠ 그래서 자취하고 살 겁나쪄거 이제는 자취하면서도 몇가지 음식종류는 스스로 제어 걸고 잘 안먹음
    고삐 풀려서 혼자 폭식하는 몇가지 음식들이 생기더라,,
  • 322. 무명의 더쿠 2025-03-24 12:31:36
    ㄴㅇㄴ 집가면 두배로 먹음..
  • 323. 무명의 더쿠 2025-03-24 12:44:38
    헉 난 혼자있음 양껏먹는거고 같이 잇으면 아무래도 내 양을 다 챙기기가 어려워서 적게 먹는건데 이것도 그런건가?? 뷔페가면 개많이 먹지만 친구들이랑 고깃집 가면 뿜빠이 해야하니까 친구들 양에 맞춰서 먹거든..
  • 324. 무명의 더쿠 2025-03-24 12:49:10
    나도 그래ㅜㅜ
  • 325. 무명의 더쿠 2025-03-24 12:50:43
    헐 나다..
  • 326. 무명의 더쿠 2025-03-24 12:56:23
    밖에서 먹으면 뭔가 시끄럽고 어수선해서 잘 안 먹힌다고만 생각했는데
  • 327. 무명의 더쿠 2025-03-24 13:07:56
    난 좀... 아예 누구랑 같이있으면 밥을 먹고싶은 기분이 잘 안 드는듯 배가고프긴 하는데 밥을먹어야겠다 이런 생각이 잘안들어
    근데 그러고도 먹으러가서 배고프면 많이 먹긴 하는데...
  • 328. 무명의 더쿠 2025-03-24 13:27:12

    헐 난줄...

  • 329. 무명의 더쿠 2025-03-24 13:47:04
    헐 난 반대 남들이랑 있으면 안 남기고 싹싹 다먹고 아 배불러.. 하는데 집만 오면 살짝 먹고 깨작.. 한 10분 뒤애 또 먹다가 깨작.. 이럼
  • 330. 무명의 더쿠 2025-03-24 13:54:06
    맞아 난 혼자있을때 먹을거보이면 일단 방에 가져와서 챙김 ㅜㅜ 배안고파도.. 먹고싶지않아도ㅜㅜ 이거 어릴때부터 강박이야 소아비만이었을때 엄마한테 시달려서ㅜㅜ
  • 331. 무명의 더쿠 2025-03-24 14:06:26
    나두 그런데ㅜㅜㅜ
  • 332. 무명의 더쿠 2025-03-24 14:15:14
    나 이런뎈ㅋㅋㅋ...대식가인데 다른 사람들하고 있을 때 많이 먹으면 무슨 여자애가 그렇게 많이 먹냐는 소리 들어서 혼자 있을때 맘편히 많이 먹는데 ㅠㅠ
  • 333. 무명의 더쿠 2025-03-24 14:46:46

    와 나임 진짜 ㅠㅠ

  • 334. 무명의 더쿠 2025-03-24 14:50:06
    여럿이 먹을때는 나눠먹는게 많으니 배려의 의미로 양 조절하는건데 ㅋㅋ 식이장애라고?
  • 335. 무명의 더쿠 2025-03-24 16:32:09
    그래서 취하면 폭식하는 사람도 많잖아ㅜ 평소에 억눌려있어서
  • 336. 무명의 더쿠 2025-03-24 16:34:32

    헐 나도 그런데

  • 337. 무명의 더쿠 2025-03-24 17:07:38
    ☞329덬 나두 남이랑 먹어야 밥맛좋고 잘먹는데 혼자있음 대충먹고 배도 딱히 안고픔 신기하넹
  • 338. 무명의 더쿠 2025-03-24 17:59:03

    다이어트 중이면 오히려 반대아닌가? 여럿이 먹으면 따라먹다가 입터짐 ㅠㅋㅋㅋ

  • 339. 무명의 더쿠 2025-03-24 18:28:07
    ☞306덬 222 식이장애라고 할정도면 근거가 있아야되지않나
  • 340. 무명의 더쿠 2025-03-24 21:01:56
    엥 여럿이서 있으면 체면때매 먹고싶은거 다 못먹는곤데 무슨소리..
  • 341. 무명의 더쿠 2025-03-24 22:39:19
    같이 먹어야 맛있던데
  • 342. 무명의 더쿠 2025-03-25 00:50:48
  • 343. 무명의 더쿠 2025-03-25 03:11:47
  • 344. 무명의 더쿠 2025-03-25 09:06:13
    난 그냥 안친한 사람이랑 식사하는 것 자체가 입맛 없음.
    그래서 다들 나 소식한다 함
    근데 마음 편한 사람들이랑 있으면 잘 먹어
    편하냐 안편하냐 차이임 나는ㅜㅜ
  • 345. 무명의 더쿠 2025-03-26 20:47:23
    아닐리가없다 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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