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검색대에서 현역 군인이 소지하던 공포탄이 발견돼 군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2시 30분쯤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의 보안 검색대에서 현역 군인 A씨가 소지하던 K-2 소총용 공포탄 2발이 적발됐다.
육군 모 부대 소속 위관급 장교인 A씨는 “훈련 중에 받았던 공포탄인데 반납을 깜빡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 당국은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김포공항경찰대, 국정원 등과 합동 조사할 예정이다.
17일 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2시 30분쯤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의 보안 검색대에서 현역 군인 A씨가 소지하던 K-2 소총용 공포탄 2발이 적발됐다.
육군 모 부대 소속 위관급 장교인 A씨는 “훈련 중에 받았던 공포탄인데 반납을 깜빡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 당국은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김포공항경찰대, 국정원 등과 합동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