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대중문화매체 콘비니
- 신천지 탈퇴자 인터뷰 공개
- “가정 불화에 모략 포교 나서기도”
프랑스 대중문화매체 콘비니(Konbini) 보도 ‘프랑스에 상륙하는 한국 이단 단체의 숨겨진 얼굴’
신천지란 사실을 감춘 채 접근하는 ‘모략 포교’를 통해 젊은이들을 미혹한 뒤 헌신을 강요하며 일상을 망가트리고 있었다고 프랑스 매체 콘비니(Konbini)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천지 탈퇴자인 로라씨는 자신을 2~3년간 활동한 신자라고 소개하면서 “처음에는 신천지가 단순 성경 아카데미라고만 자신들을 소개했고 의심 없이 가입했다”고 운을 뗐다.
“인스타그램 자기 소개란에 기독교 관련 내용이나 성경 구절이 적힌 사람들을 찾아 다녔다”면서 “그곳에서부터 조작이 시작되고, 어느 정도 대화가 진행되면 성경 아카데미(신천지)를 소개한다”고 덧붙였다. SNS에서도 자신의 정보를 숨긴 채 포교를 펼쳐왔단 사실을 고백한 것이다.
로라씨는 “당시 장학금을 490유로를 받았는데, 생활비를 제외한 나머지는 거의 신천지에 바쳤다”
로라씨는 재정 문제와 더불어 가정 불화도 겪어야만 했다. “신천지에 가입하기 전, 나는 부모님과 친밀했으나 점차 부모님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면서 “신은 신천지 외부에 있는 모든 사람을 짐승으로 간주하며 신천지를 위해서라면, 좋은 목적을 위한 거짓말이라면 수용할 수 있다고 배웠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신천지 외에는 전부 지옥이라고 가르친다”면서 “지옥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비록 의심이 들거나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신천지에 남게 된다”고 설명했다. 로라씨는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통해 신천지가 잘못된 곳임을 깨닫고 결국 탈퇴를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네이트 뉴스 http://zul.im/0OvE9o
포교한다고 중국갔다가 코로나 걸려서 나라 전염병걸리게 하더니 프랑스 가서 나라망신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