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까지 윤석열 정권 아래에서 거부권 행사가 39회가 이뤄졌다”며 “윤석열 대통령 25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6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8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독재자 이승만 대통령을 빼고 민주화 이후에 이렇게 거부권을 쓴 대통령이 없었다”며 “임기 기간을 따지면 이 추세로 갔다면 독재자 이승만을 충분히 능가했을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한 대변인은 “아울러 거부권 쓴 법안에는 역대 단 한 번도 대통령이 안 했던 본인과 배우자에 대한 비위 의혹 특검법도 족족 거부했다”며 “국민의힘의 후안무치와 비정상적 태도가 해도 너무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줄탄핵’을 문제 삼는 데 대해선 “실제 탄핵이 이뤄진 것은 13건이고, 계엄 전에는 5건”이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수시로 국민들을 현혹하기 위해서 계엄이 민주당 탓이라고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수치들을 보면 국민들이 윤석열 정권의 무도하고 무책임하고 일방적인 국정운영이 어땠는지 다 아실 것”이라며 “국회 의석 분포는 민의를 반영한 것인데 이것을 군대를 동원해서 뒤집어엎으려 한 게 윤 대통령과 그 일당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독재자 이승만 대통령을 빼고 민주화 이후에 이렇게 거부권을 쓴 대통령이 없었다”며 “임기 기간을 따지면 이 추세로 갔다면 독재자 이승만을 충분히 능가했을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한 대변인은 “아울러 거부권 쓴 법안에는 역대 단 한 번도 대통령이 안 했던 본인과 배우자에 대한 비위 의혹 특검법도 족족 거부했다”며 “국민의힘의 후안무치와 비정상적 태도가 해도 너무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줄탄핵’을 문제 삼는 데 대해선 “실제 탄핵이 이뤄진 것은 13건이고, 계엄 전에는 5건”이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수시로 국민들을 현혹하기 위해서 계엄이 민주당 탓이라고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수치들을 보면 국민들이 윤석열 정권의 무도하고 무책임하고 일방적인 국정운영이 어땠는지 다 아실 것”이라며 “국회 의석 분포는 민의를 반영한 것인데 이것을 군대를 동원해서 뒤집어엎으려 한 게 윤 대통령과 그 일당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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