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올해 SNS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글로벌 남자 스타에 등극했다.
뷔가 2월 23일 인스타그램에 ‘김 병장 생존 신고하러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공개한 여러 장의 사진이 전 세계 남자 스타 중 최다 ‘좋아요’ 신기록을 경신했다.
해당 글은 올린 지 11시간 28분 만에 ‘좋아요’ 1000만 건을 돌파했으며, 이달 16일까지 1575만 건을 기록 중이다.
이는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월 5일 공개한 가족 모임 사진이 기록한 1498만 건의 ‘좋아요’ 수를 경신한 것으로, 전 세계 1500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획득한 스타는 뷔와 여성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 단 2명뿐이다.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