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에서 김고은이 새로 합류한 가운데, 결국 김수현 분이 편집되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굿데이’에서 김고은이 합류했다.
굿데이 총회’가 열릴 녹음실이 최초로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지드래곤은 정형돈, 데프콘, 코드 쿤스트와 함께 사전 답사에 나섰다. 약 30명이 함께하는 공간인 만큼 남다른 스케일이 단번에 눈에 들어왔다. 멤버들은 “엄청 크다”며 놀란 모습. 특히 녹음실 벽을 만지던 데프콘은 “(사운드) 디퓨저가 잘돼 있다”라며 오랜만에 뮤지션의 면모를 뽐냈고, 이에 정형돈이 태클을 걸며 끊임없는 두 사람의 옥신각신 케미가 폭소를 자아냈다.
녹음실을 감상하던 네 사람은 손님맞이 아이디어도 쏟아내기 시작했다. 지드래곤은 포스터 촬영 때를 떠올리며 “꽃을 깔아두고 싶다”라며 꽃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때, 지드래곤이 지휘도 해보라고 하자 지드래곤은 갑자기 지휘 연기를 해 폭소하게 했다.그러면서 “파티처럼 기획해보자”며 의견을 모았다.
방송말미 초대장을 전달했다. 황정민과 광희, 임시완, 김고은, 안성재 셰프, 정해인, 기안84, 홍진경이‘하트’ 모양의 초대장을 받았으나김수현은 영상에서 보여지지 않아 초대에 제외된 것인지 의문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