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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반응 보니까 같은 동아시아여도 중국은 엄청 예민하던데 우리나라랑 일본은 왜 이렇게 다른거지....... 우리나라는 무해한척한다는 것도 공감이다 한 17년쯤이었나 부르마 같은 거 입으면서 뽀얀 필터끼고 소아성애적 화보 찍는 거 유행했잖아
우리나라가 안 예민한 이유는 여자들이 본인이 로리타가 되고 싶은 전반적 분위기 때문에 그런듯.... (페미 메갈대장 제외 남미새들 ㅇㅋ?) 그러니까 나의 아저씨에 이입하고 키다리 아저씨가 뭔 죄냐고 그럴 수 있지 않냐 쉴드 치는 거임ㅋㅋ 나이차 많이 나는 커플의 남자가 도둑놈이란 소리 듣는 거 여자가 즐기는 것도 많이 보고 남친/남편보다 훨씬 어려보인다 이 말을 칭찬으로 하고 자부심도 느끼잖음 이게 전반적인 사회적 분위기니까 언더피프틴 이런 거 보내는 부모들도 인지를 못하는 거고..
너무나~~~~ㅎㅎ아이돌산업때문이라고 생각..노래하고 퍼포먼스하지 말란 소리가아님 아이돌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인간들이 노래하고 퍼포먼스 하는 “인격체“로 여기지 않기때문에..안그래도 사회에서 여자를 인간취급 안해주는데 저런 산업이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크게 자리잡아버림..남자고 여자고 할것없음 어리고 예쁜것에 환장하게됨 거기서 뭔가 잘못됐다고 느낄 수 있는 한계나 도덕적 판단도 흐려짐~왜? 애초에 마케팅을 그렇게 하거든요...그리고 오래된 한국사회의 고질병 나이정병..도 여기에 존나 크게 한몫함ㅋㅋㅋ이제는 그 정병이 어느정도냐면 일반인 2030여자들이 가장 쉽게 접하고 많이하는 시술이 리프팅이 돼벌임~누가 리프팅을 그나이에 해요...엮인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정리도안됨
아이돌산업이 흥하는데엔 한국사회의 나이정병과 유구한 여혐이 기여했고 계속 심화되는중~
산삼보다 고삼 이딴말을 농담이라고 하는 나라임
일본영향 받아서그럼... 화장실 몰카 범죄도 일본이랑 우리나라에만 그렇게 많이 발생하잖아
너무 관대함 관대하다는 말로도 부족함 성인과 미성년자의 “연애”가 가능하다고 생각함 많은 사람들이.. 미성년자가 성인을 “유혹”할 수 있다고 생각함.. 부녀지간이나 모자지간을 남녀관계에 치환해서 얘기함 진짜 개토나오고 역겨워
초등 고학년만 되어도 여자어린이, 여자청소년에게 "다 컸네, 시집가도 되겠다"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나라 진짜 한국 빼고 아무도 없어.
다들 오랜만에 어릴때 봤던 아이를 만난 상황에서 많이 컸다는 말이랑 시집가도 되겠다는 말을 매칭 못시킴. 그리고 성인지감수성 높은 나라에 가면 저 말 자체가 성희롱이야. 게다가 남아한테 장가가도 되겠다, 말만한 총각 이런말 하는거보다 여아한테 하는 경우가 더 많잖아.
대체 어떤 미친 문화권에서 청소년에게 저런말을 반색하면서 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