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70만 원씩 5년간 납입하면 최대 5000만 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16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총 8만 8000명이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했다. 누적 신청인원은 305만 1000명, 이 중 계좌를 개설한 인원은 182만 3000명이다.
이달 가입을 신청한 인원은 15만 명으로, 지난해 4분기 월 평균 가입신청 인원(6만 1000명)의 2.5배 수준으로 높아졌다.
서민금융진흥원 관계자는 "이달 중 가입을 신청한 대상자들은 가입요건 확인절차를 걸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며 "가입대상으로 안내받은 1인 가구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1일, 2인 이상 가구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1일 중 영업일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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