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적으로 수의학에선 고양이를 작은 개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어서 개과의 치료법을 고양이과에 그대로 적용시키는 경우가 많았고
동물 해부학을 처음 배울 때도 개 해부학을 기본적으로 배우고 파워 포인트와 보충 자료를 통해 고양이 해부학에 대해 배운다고 함.(미국 수의사 인터뷰)
저런 역사적 배경에 더해서 실제 통계상으로도 개 진료가 고양이 진료보다 많고 고양이들은 본인의 증상을 숨기는 경향이 있어 알기 어렵기 때문에
개에 비해 고양이 의학은 연구가 더딜 수밖에 없다고...
(참고 기사: https://www.nytimes.com/2025/03/11/science/cats-veterinarians-health.html?smid=nytcore-android-share)
당연히 개에 비해 상대적이라는 거지 고양이 의학도 연구가 활발하고 고양이 특화 병원이나 수의사들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