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앨범 마지막 트랙에 Twin이라는 곡이 있는데
이 노래는 한 때 쌍둥이처럼 가까운 친구였지만 조금씩 틀어져서 멀어진 관계에 대한 안타까움과 친구에 대한 그리움이 담겨있어
가사는 대충 이런데
제니의 중학교 동창인 멜로디데이 차희가 이 노래의 주인공으로 지목됐는데, 그도 그럴것이 차희와 제니는 중학교 시절부터 함께 붙어 다녔고 쉴때도 같이 여행도 다니고 공연도 보고 거의 모든걸 함께 하던 친구사이였는데 최근 몇년간 두 사람이 같이 있는 모습이 안 보임
이 노래 끝부분(3:04)에 가면 Twin이라는 가사를
제니가 Swim으로 일부러 바꿔서 부르는 부분이 나오는데 차희의 본명이 박수영(swim)이라고 함 😭
오늘 공연에서는 더 선명하게 Swim으로 부름
그리고 오늘 그 친구 인스타 스토리에 올라온 사진...
지금 제니 팬들 탐라에서 모두 폭풍 오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