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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탄핵반대 참가자들, 쓰러진 여성에게…"좌파냐, 우파냐 그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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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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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성북소방서 돈암구급대는 오후 8시 40분쯤 종로구 헌법재판소(헌재) 인근 안국역 5번 출구 앞 '탄핵 반대 집회에서 한 젊은 여성이 통증을 호소하며 도움을 요청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통증에 울고있는 여성을 지켜보던 일부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은 정치적 성향을 묻기 시작했다. 한 중년 여성은 "왜 다쳤는가 보다는 좌파인지 우파인지가 중요하다"며 "좌파면 또 우리가 그랬다고 몰아갈 것 아니냐. 가방에 노란 리본이나 세월호 배지 같은 게 있으면 좌파"라고 주장했다.

이날 탄핵반대 집회 무대에는 7살 여아까지 등장했다. 해당 여아는 '배신자들' 노래와 "밟아, 밟아"라는 구호에 맞춰 발을 구르는 모습도 보였다. 사회자는 "더 밟을래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오후 9시 기준, 윤 대통령 지지자 500여 명은 '윤석열 즉각 복귀', '국회 해산',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대통령 즉각 복귀'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청년들의 자유 발언을 중심으로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0244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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