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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故휘성, 필명 '신진서'로 다비치에 곡 줬다 "음악 이어가고 싶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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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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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OSEN 취재 결과, 여성 듀오 다비치의 노래 '모래성(sandcastle)'에 참여한 작곡가, 작사가 신진서가 휘성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편곡자 이름으로도 올라가 있다.

'모래성'은 지난 2022년 5월 16일 발표된 다비치의 미니앨 범 '시즌노트(Season Note)'에 수록된 곡이다. '달나라 지영이'로 활동하는 작곡가 문지영과 작사가 신진서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신진서는 휘성의 음악 활동을 위한 또 다른 필명으로 드러났다. 지난 2022년 3월 2일 드라마 '스폰서'의 OST 파트2 '판타지(fastasy)'를 끝으로 신곡을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휘성이다. 그러나 실상은 음악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던 것이다. 

이와 관련 생전 휘성을 잘 알던 관계자는 OSEN에 "휘성 씨가 개인사적 논란이 있고난 뒤에도 계속해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싶어 했다. 그러나 시기적으로 여러 일이 있고 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았던 데다가, 본인의 발표곡이 아닌 다른 아티스트가 부를 곡인 만큼 본인으로 인한 리스크를 더하지 않고, 오직 음악으로만 평가받도록 돕고자 필명을 사용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휘성은 방송인 에이미로부터 불거진 프로포폴 논란으로 곤혹을 치렀다. 이에 그는 지난 2021년 10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동일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과 추징금 6050만 원,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40시간 수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휘성은 오직 음악에 집중하며 오랜 시간 앓아온 공황장애와 고질적인 우울증에 맞서겠다고 각오를 다잡기도 했던 터. 본명 휘성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도 음악에 몰두하며 곡 자체로 평가받기 위해 고심했던 셈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6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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