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오전 10시 50분쯤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지 4시간이 넘었지만 강한 바람 탓에 진화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발생 50분 뒤인 11시 40분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헬기 26대를 비롯해 차량 39대, 인력 380명이 출동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7/0000036024?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