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재원 아나운서가 ‘아침마당’ 금요일 코너 진행을 그만둔다.
13일 헤럴드POP 취재 결과, KBS1 ‘아침마당’ 금요일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이하 ‘쌍쌍파티’) 진행이 김재원 아나운서에서 다른 진행자로 교체된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오는 14일 진행될 ‘쌍쌍파티’ 진행을 끝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만 ‘아침마당’ 진행을 맡는다. 김재원 아나운서를 대체할 ‘쌍쌍파티’ 진행자는 내일(14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쌍쌍파티’는 김재원 아나운서와 가수 김수찬이 함께 진행하는 코너로, 김수찬은 그대로 ‘쌍쌍파티’에 매주 출연할 예정이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13일 방송 클로징에서 “내일은 꼭 보셔야 한다. 내일이 누군가의 마지막 순간이 될 수 있다”라고 예고했던바. 김재원 아나운서와 김수찬이 함께 호흡하는 ‘쌍쌍파티’는 오는 14일 방송이 마지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