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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박찬대 "尹 탄핵선고 조속히 하자…늦출 수록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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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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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박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온몸으로 싸운지 100일인데, 내란수괴 윤석열이 감옥에서 풀려나면서 대한민국은 다시 불필요한 혼란의 늪에 빠졌다”고 말했다.

그는 “헌법재판소는 신속하게 선고를 내려야 한다”며 “지난달 25일 최종 변론을 마친 뒤 16일이 지났는데 노무현 14일, 박근혜 11일만에 선고를 한 점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시간이 지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란 수괴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지연될 수록 위기와 혼란은 더 증폭된다”며 “탄핵 기간 헌재를 공격하는 국민의힘과 국의집단의 작태가 더 기승을 부리게 된다”고 우려했다.

그는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헌재 앞에서 돗자리를 깔고 앉은 것도 모자라 민주당을 막을 수 있는 길은 국회 해산 뿐이라는 막말을 내뱉으며 극우 선동에 나서고 있다”며 “나경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 수십 명은 헌재 앞에 몰려가 겁박했다”고 했다. 그는 “어떤 의원은 헌재를 부숴버리자고 하더니 단체로 사전 답사를 간 것인가?”라고 묻기도 했다.

또 박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기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기각한다면 더 큰 혼란이 올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상상조차 하기 싫지만 내란수괴 윤석열이 복귀한다면, 대한민국은 혼란과 파국의 수렁으로 빠지고 말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헌법 1조가 ‘대한민국은 독재국가다’로 바뀔 것 같다”고 비유하기도 했다.

이어 “민주당은 윤석열의 파면을 촉구하며 국회 광화문 행진을 했는데 대한민국 파멸을 막자는 절절한 마음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12월 3일 국회 담장을 넘던 때를 기억하며 걷고 또 걸을 것”이라며 “내란의 겨울을 끝내고 대한민국의 봄을 앞당기기까지 민주당은 물러서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61598?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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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3
  • 1. 무명의 더쿠 2025-03-13 09:44:49
    자스민이 알라딘 밀어버릴 것 같았는데 많이 참았다ㅋㅋㅋㅋ
  • 2. 무명의 더쿠 = 원덬 2025-03-13 09:46:51
    ☞1덬 댓 구경하고 있었는데 자스민은 프린세스라 국제학교에 다녔기 때문에 저게 맞는 발음이라 하더랔ㅋㅋㅋㅋ개웃김 진짜ㅋㅋㅋㅋ
  • 3. 무명의 더쿠 2025-03-13 10:00:32
    ☞2덬 국제학굨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무명의 더쿠 2025-03-13 10:01:10
    알라딘 뭐라는지 하나도 못알아듣겠어ㅋㅋㅋㅋㅋ
  • 5. 무명의 더쿠 2025-03-13 10:23:58

    풀버전은 처음본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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