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화장품 얘기할 때면 전문가가 되어서 나타나는 아일릿 공식 코덕 원희
이번 위버스 매거진에서 뷰티 이야기로 진짜 팔만대장경급 인터뷰를 가져옴 ㅋㅋㅋㅋㅋ
희가 떡잎부터 달랐던 코덕인 이유는
어릴 때 돈이 없는데 화장품을 사고 싶다 보니까 유튜브로 발색 전 색상 검색해서 다 비교한 뒤에 사고..
설날 세뱃돈 모아서 합리적인 아이템들만 쟁여 놓으시는 코덕 장인같은 면모를 기르면서 컸기 때문..
거기다 중학생 때는 친구들 집으로 초대해서 네일샵 열어서 해 줄 만큼 엄청난 코덕 어린이였음.
거기다 자기 기준 좋다고 생각되는 아이템은 공구 인플루언서 처럼 모두에게 전파하고 알려주고 다니는 귀여운 코덕임 ㅋㅋㅋㅋㅋ
전문 분야 나와서 인터뷰 뚱쭝해진 것도 너무 귀엽고 텍스트에서 자꾸 원희 목소리 들려서 너무 웃겼음
잘 얘기하다가 실바니안 가챠깡 이야기로 마무리하는 것도 원희 어린이 캐릭터 그 자체인 인터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