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만 크게 빠진 금값… ‘김치 프리미엄’ 급속 축소
18,293 9
2025.03.05 10:51
18,293 9
국제가보다 20% 비싼 거래 알려지자

불안한 투자자들 차익실현 나선 영향

저가 매수세 유입 등 변동성 유의



연합뉴스


국제 금값보다 20% 넘게 비싸게 거래됐던 국내 금값의 ‘김치 프리미엄’이 급격히 축소되고 있다. 국내 금값 하락률이 일시적으로 국제 금값 하락률의 15배를 넘는 일도 일어났다. 국내·국제 가격 괴리율 축소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흐름도 보여 변동성에 주의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금시장에서 지난달 28일 1㎏짜리 금 현물 1g은 13만9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점이었던 같은 달 14일(16만3530원)보다 14.98% 급락했다. 같은 기간 국제 금 현물 가격은 13만613원에서 13만4830원으로 0.95% 하락하는 데 그쳤다. 국내 금값 하락률이 15배가량 높았던 것이다.


국내 금 가격이 국제 가격보다 20% 이상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이 시장에 알려지면서 불안감을 느낀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선 영향이다. 투자자들은 금 현물 포지션을 청산하고 국제 금값과 괴리율이 낮은 금 선물 상품 등에 투자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 영향으로 국내와 국제 금값 괴리율이 줄어들었다. 지난달 28일 종가 기준 국내·국제 금값 괴리율은 3.11%로 축소됐다.


다만 4일 다시 금값 괴리율이 다시 확대됐다. 이날 1kg짜리 금 현물 1g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66% 오른 14만2740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국제 금값(13만5710원)과의 괴리율이 5.18%로 확대됐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금 품귀 현상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투자금이 과하게 들어오면서 다시 괴리가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국내 금 현물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원·달러 환율이 높은 수준(1460원 안팎)인 만큼 환율로 인한 추가 수익 기대는 낮아졌다고 설명한다. 황 연구원은 “환율이 앞으로 계속 오른다고 보면 국제 금값이 오르는 동안 환차익까지 가져갈 수 있다”면서도 “다만 환율이 급격하게 올라갈 리스크가 없어 국내 금 현물에 투자한다면 환율 방향성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https://naver.me/FsRtkciM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336 01.01 14,0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83,5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25,0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5,6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44,1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19,8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1,8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6,1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5,8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4,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0590 이슈 장난 아닌 수준이었던 예전 중식당의 기강 잡기 13 06:26 1,598
2950589 정보 게임방 ㄴㅇㄱ됐던 펀딩.jpg 06:14 940
2950588 기사/뉴스 [단독] 거점 국립대들, 이번 대입 수시에서 ‘학폭 가해자’ 162명 불합격시켜... “이제 학폭 저지르면, 대학 가기 어렵다” 10 05:13 1,076
2950587 이슈 (ai아님)홈캠 돌려보다가 식겁한 장면;; 14 05:10 3,443
2950586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08편 04:44 261
2950585 이슈 밀양사건만큼 최악의 사건이지만 이슈가 잘안되는 사건 18 04:38 3,402
2950584 이슈 제이에스티나 같다는 디올 신상 71 04:17 9,606
2950583 정보 ❄️ 꽤나추운 오늘날씨 전국날씨 ❄️ 9 04:11 2,041
2950582 이슈 개그우먼 김효진이 개그맨 서경석 짝사랑을 그만하게된 이유 24 04:03 5,460
2950581 이슈 최근 탈북한 새내기들의 한국음식 경험담 1 04:03 1,850
2950580 이슈 올 한해 모두 짐캐리만큼 행복한 새해 되시길 03:54 736
2950579 기사/뉴스 “명품백 빌려” 29기 정숙 고백에 영철 반전 “결혼 1순위” 호감 (나는 솔로) 6 03:53 2,238
2950578 이슈 댕댕이 ai 의인화 남자편 2 03:49 1,068
2950577 이슈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당근 경도(경찰과 도둑 맞아요) 9 03:26 2,649
2950576 이슈 암스테르담의 유서 깊은 본델케르크 교회가 새해 전날 밤 화재로 전소했습니다 13 03:20 3,850
2950575 유머 얼마나 성공하고 싶은 건지 감도 안 잡히는 지마켓 광고 자우림 편 6 03:19 1,483
2950574 이슈 [네이트판] 시누이를 부양하는 문제로 남편과 대판 싸웠습니다. 181 03:18 17,932
2950573 이슈 캣츠아이 기습 신곡 나옴.jpg 9 03:12 2,412
2950572 팁/유용/추천 멘탈 관리에 도움되는 사소한 팁들 46 03:03 4,422
2950571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된_ "인간실례" 2 03:01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