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부산대·경희대 연구팀, “한국, 핵무장 필요…한미동맹 파기 가능성 낮아”
11,801 14
2025.03.04 17:29
11,801 14



연구팀 "한국 핵무장, 한미동맹 유지 속 가능" 주장 국제 논문 발표


"북한 ICBM 위협…미국의 확장 억제력 신뢰성 약화"


"미국, 한국 핵 보유 결국 용인할 가능성 커"


"핵 비확산 우려 과장…한국의 책임 있는 핵 관리 가능"


"북한·중국 핵 위협 속 자주적 억제력 확보 필요"


"한국이 핵무장을 하더라도 그 규모가 작기에 한미동맹이 파기되는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지 않을 것입니다."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로버트 E. 켈리 교수와 경희대 김민형 교수 연구팀은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한국의 핵무장 필요성을 주장하며, 핵 보유가 한미동맹을 파기할 정도로 위협적이지 않다는 분석을 내놨다.


4일 부산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논문 ‘한국이 핵무장을 해야 하는 이유(Why South Korea Should Go Nuclear)’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이 동맹국을 위해 싸우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라 한국이 독자적인 핵 억제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 결과는 SSCI 국제 학술지 ‘포린 어페어스’(Foreign Affairs) 1·2월호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북한의 핵 위협 속에서 한국이 핵무장을 할 수밖에 없으며, 미국 역시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논문은 북한이 미국과의 전쟁에서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고, 이에 따라 한미동맹이 한국을 보호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보유로 인해 미국의 확장 억제력(핵우산) 신뢰성이 영구적으로 약화됐으며, 한국이 자체적인 핵무장을 통해 안보를 확보해야 한다는 논리를 펼쳤다. 연구진은 미국이 동맹국들의 핵무장을 반대해왔지만, 전략적 필요에 따라 영국·프랑스·이스라엘·인도·파키스탄 등의 핵 보유를 용인한 사례가 있다며, 한국 역시 예외가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논문은 한국이 핵을 보유하더라도 그 규모가 제한적일 것이며, 이에 따라 한미동맹이 파기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연구진은 한국의 핵 보유가 일본·대만 등의 핵무장 연쇄를 촉발할 가능성이 낮고, 민주주의 국가로서 핵을 책임 있게 관리할 것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또한, 북한과 중국의 핵 위협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한국의 핵무장은 정당한 선택이며, 이는 한미동맹을 반드시 약화하는 요소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93934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72 02.28 99,0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95,6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41,0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4,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68,7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0,5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5,9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124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 비하인드 "강가 유배지 세트, 군수도 좋다했지만 철거" 12:51 719
3008123 이슈 중세시대 뜨개질로 먹고 사는 거 생각보다 어려웠다 8 12:50 808
3008122 이슈 펭수 7주년 펭클럽 연합서포트 광고 서울역 14 12:47 603
3008121 기사/뉴스 장항준, ‘왕사남’ 900만 돌파에 ‘덩실’…단종문화제 찾는다 3 12:46 807
3008120 기사/뉴스 '왕사남'의 쇼박스, '살목지'로 '곤지암' 신드롬 재현하며 3연타석 홈런칠까? 9 12:45 436
3008119 기사/뉴스 천만 앞둔 ‘왕과 사는 남자’ 엔딩에 故이선균 이름…이유는 “노코멘트” 11 12:45 1,155
3008118 이슈 이번에 하메네이가 암살 당한 이유 22 12:40 3,997
3008117 정보 라이카와 협업한 샤오미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17 울트라 17 12:39 869
3008116 기사/뉴스 SM 떠난 보아, 1인 기획사 '베이팔 엔터' 설립 "음악적 내실 다질 것" 16 12:39 1,246
3008115 유머 세계 평화를 위한 크킹식 해결법 근황 10 12:37 1,052
3008114 기사/뉴스 [WBC] [포토] 스리런 폭발 김도영, 2경기 연속 홈런 55 12:37 1,697
3008113 이슈 유조선쪽에서 일하는 사람의 트위터 9 12:37 1,791
3008112 이슈 만화책 가지고 있는 더쿠들 사이에서 소소하게 유행중인 3 12:36 1,310
3008111 기사/뉴스 인천 송도 도로서 달리던 외제차에 불…인명피해 없어 6 12:35 721
3008110 이슈 변우석 하퍼스바자 프라다 화보 소속사 비하인드 포토 📷 10 12:34 438
3008109 유머 걎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 22 12:34 1,939
3008108 유머 침착맨이 27일에 삼전 진입했다고 알린 이후 삼성전자 주가.jpg 21 12:32 4,632
3008107 이슈 꾸준히 팬들 반응 좋은 곡으로 후속곡 음방 돌게 된 키키 12 12:32 659
3008106 기사/뉴스 블랙핑크 지수 "이번 앨범 키워드는 성장...섬세한 조율 필요했다" 2 12:32 357
3008105 기사/뉴스 [WBC] [포토] 박동원, 만루찬스 1타점 적시타 쾅 2 12:31 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