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입양 전세계 3위…중국·인도보다 많아
매년 전 세계 국제 입양 통계를 집계하는 ISS(International Social Service)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의 국외 입양아는 266명이다. 이는 콜롬비아(387명)와 우크라이나(277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다.
중국(1천59명)과 콜롬비아(597명), 인도(503명), 우크라이나(366명), 불가리아(270명), 아이티(257명)에 이어 7위(254명)를 기록했던 2019년보다도 순위가 올라간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며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됐던 2020년 당시 상위 10개국의 국제 입양이 감소했으나, 유독 한국만 소폭 늘어난 결과다.
줄곧 1위를 지키던 중국이 2019년 1천59명에서 2020년 250명으로 급감하며 5위로 내려섰고, 1위인 콜롬비아도 597명에서 387명으로 줄었다. 인도도 2019년 503명에서 2020년 절반 수준인 263명으로 떨어졌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511097900518
필리핀 내 코피노의 수는 최소 1만 명에서 최대 3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1993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