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불황에 강하다…'다이소 온라인몰' 인기 비결은
16,800 10
2025.02.18 08:30
16,800 10

신제품 출시 봇물…고객 선택 폭 넓혀
온라인 콘텐츠 강화…쇼핑 경험 개선
입고 알림 서비스 도입…편의성 증대

 

다이소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경기 침체로 가성비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프라인에 이어 온라인까지 빠른 속도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그간 다이소의 약점으로 꼽혀왔던 온라인 채널이 이제는 성장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존재감 각인

 

다이소가 운영하는 다이소몰 애플리케이션(앱)은 최근 소비자 유입이 늘어나는 추세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해 다이소몰의 월간 사용자 수는 335만명으로 집계됐다. 앱 출시 이후 최대치다. 전년과 비교하면 81.1% 증가했다.

 

/사진=와이즈앱·리테일·굿즈 제공

 

다이소는 1997년 천호점을 개점한 이후 줄곧 오프라인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운영해왔다. 역세권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위주로 매장을 오픈하며 뛰어난 접근성을 무기로 삼았다. 무엇보다 이 같은 전략으로 오프라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탓에 온라인에선 다소 소극적 행보를 보여왔다.

 

이런 다이소가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고 나선 건 2023년 말부터다. 비대면으로 옮겨간 수요를 잡기 위해 유통업계가 너나할 것 없이 온라인에 열을 올리던 시기였다. 당시 다이소도 이원화했던 디지털 채널 '다이소몰'과 '샵다이소'를 하나로 통합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평일 기준 오후 2시까지 주문이 완료된 상품을 다음날 배송하는 '익일 택배배송' 서비스도 도입했다.
 

다이소가 온라인몰 개편 1년 만에 소비자들을 끌어모은 건 상품의 다양화 덕분이다. 다이소는 매달 600여 개의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다이소 신상품들을 리뷰하는 영상들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덕분에 입소문을 탄 상품들이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일도 빈번하다.

 

이른바 '품절대란템'으로 불리는 이들 상품을 매장보다 빠르게 살 수 있다는 점도 소비자들이 다이소 온라인몰을 찾는 이유 중 하나다. 품절된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구매하기 위해선 재입고에 맞춰 매장에 방문해야 한다. 이마저도 빠른 속도로 소진돼 헛걸음을 하는 일이 많다. 하지만 온라인에선 미리 재입고 알림을 설정해두고 입고와 동시에 어디서든 즉시 구매할 수 있다.

 

배송 개선할까

 

올해 다이소몰을 찾는 소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오프라인은 매장별 취급 품목이 상이해 원하는 상품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반면 온라인몰은 한 데 모아져있어 쇼핑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다. 다이소도 신상품 코너, SNS 이슈 아이템, 다이소데이 기획전 등 다이소몰만의 콘텐츠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다만 고객 유입을 매출 성장으로 이어가기 위해선 풀어야 할 숙제도 있다.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은 이견이 없다. 그러나 배송 속도가 문제다. 현재 이커머스 업계에선 새벽배송과 당일배송 등 퀵커머스를 선보이고 있다. 그런 만큼 다이소몰의 익일 배송은 상대적으로 메리트가 없다는 지적이다.

 

또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해야만 무료 배송이 가능하다는 점도 아쉬운 대목이다. 전체 상품이 5000원 이하 균일가로 판매되고 있어 구매 객단가가 낮다보니 무료 배송의 기준을 채우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생략

 

다이소 관계자는 "회사 정책에 따라 배송비를 부과하고 있어 현재로선 이를 낮출 계획은 없다"며 "다이소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다이소몰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온라인이라는 장점을 살려 다양한 컨텐츠와 정보를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33520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2026년 레전드 음악 영화! <마이클> 예매권 이벤트 210 04.28 6,7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3,5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4,5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5,2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3,5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0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3,2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5,0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5,2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2,2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591617 유머 매출이 이게 뭐야 리뷰 보면 다들 불친절하다고 난리도 아니야 2 00:23 576
591616 유머 요즘 릴스 숏츠좀 보는 애들은 귀에서 안떨어지고있는 노래 2 00:19 648
591615 유머 다리 찢어서 홈에 들어온 오재원 야구선수 놀리는 선배들 3 00:16 546
591614 유머 멍권침해로 말나오는 유미의 세포 11 04.28 2,649
591613 유머 동생특: 언니 게임하는거 영원히 구경만함 4 04.28 815
591612 유머 경로우대 대상자께서는 "얼굴보면 모르냐" 하지마시고 4 04.28 1,259
591611 유머 주인이 바닥 기어다니면서 바닥청소할때마다 장난감을 가져온 차카니 강아지. 5 04.28 889
591610 유머 한국에서 배달시킨 치킨 사진에 외국인들이 난리난 이유 75 04.28 9,187
591609 유머 끝내주는 사우나 즐기고 팩하는 사진보내준 하성운&박지훈 33 04.28 2,568
591608 유머 립싱크였다는걸 지금에서야 안 영상 1 04.28 1,980
591607 유머 A5 얇은 종이어묵 : 종이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11 04.28 1,542
591606 유머 고객한테 데였나 싶은 어묵 안내문 23 04.28 4,698
591605 유머 베트남에서 난리난 한국인 영상 36 04.28 5,944
591604 유머 라디오 문자 쓸 맛 난다는 포레스텔라 리액션 3 04.28 392
591603 유머 너결 춤 존나멋있는데 가사때문에 후배아이돌 아무도 커버못하는 비련의노래된거 슬프긔.. 19 04.28 2,200
591602 유머 사학과 교수님 "들으시다가 너무 편안하시면 주무셔도 좋고요 ^^~ 우리 자유롭고 편안하게~" 10 04.28 2,243
591601 유머 근무시간에 이어폰끼는게 그렇게 거슬리나요?.JPG 17 04.28 3,555
591600 유머 사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문과의 승리에 관한 영화다 13 04.28 2,594
591599 유머 일본어를 읽지 못하는 일본인들 13 04.28 3,197
591598 유머 얼마나 성공하고 싶은지 감도 안잡히는 와일드씽 캐릭터들 5 04.28 1,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