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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조카 돌반지 사러 갔다가 '동공지진'…순금 한 돈에 세공비 더하니 '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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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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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 현물 가격 사상 최고가 경신
1일 국내 순금 g당 종가 13만520원


미국의 관세 위협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증가하면서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국내 순금 한 돈(3.75g) 돌 반지 가격도 60만원까지 치솟았다.


1일 한국거래소 국제금시세 동향에 따르면 전일 순금 g당 종가는 13만520원이었다. 이는 전 거래일인 지난 1월 24일 12만7760원 대비 2.16%(2760원) 오른 것이다. 또 1년 전인 지난해 1월31일 시세 8만7280원과 비교하면 49.54%(4만3240원)나 급등했다.

이를 한 돈으로 환산하면 약 49만원 정도다. 현물을 매입할 때 10% 부가세를 적용하면 54만원이 되고, 세공비 등을 더한 돌 반지 가격은 60만원 가까이 된다. 이처럼 금반지 한 돈이 선뜻 선물하기에 부담스러운 가격까지 오르다 보니 최근에는 반 돈짜리 금반지나 1g짜리 미니 금반지와 금수저, 0.2g짜리 골드바를 끼워 넣은 종이 돌 반지 등이 돌 선물로 한 돈짜리 돌 반지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금 통장(골드뱅킹) 계좌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KB국민·신한·우리은행 등 금 통장을 취급하는 시중은행의 골드뱅킹 계좌 수는 지난달 24일 기준 27만4976좌다. 이는 지난해 말 27만2125좌에 비해 이달에만 2800좌 넘게 증가한 것이다. 또 2023년 말 25만945좌였던 것이 1년 새 2만3000좌나 늘었다.


한편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장중 한때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2798.59달러까지 올랐다. 이는 전장보다 1.4% 오른 것으로, 지난해 10월에 수립한 최고가 기록을 경신한 수치다. 이와 함께 은 현물 가격도 온스당 31.58달러로 2.5% 상승했다.

금 가격 상승 요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 등에 대한 관세를 거듭 밝히는 등 무역 갈등과 그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생략


https://naver.me/xhzjX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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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1. 무명의 더쿠 2024-08-23 00:37:02
    원덬 축하해!!! 즐겁게 보고와~!!!
  • 2. 무명의 더쿠 2024-08-23 01:31:04
    부럽다... 우리 어르신들도 도쿄돔 자주 갔었는데ㅠㅠ 앞으로는 있기 힘들 일이란 거 아니까, 슬픔ㅠㅠㅠ

    원더기 눈에, 가슴에 잘 담고 와라~^^/

  • 3. 무명의 더쿠 2024-08-23 10:17:48

    축햐해!!!!!! 나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도쿄돔 구경 해 ㅋㅋㅋㅋ 

  • 4. 무명의 더쿠 = 원덬 2024-08-24 19:52:52
    ☞1덬 고마워 벌써 두근대!!
    ☞2덬 갈수 있을 땐 무조건 가야지
    ☞3덬 덬도 축하해^-^
  • 5. 무명의 더쿠 2024-08-31 19:24:50
    덬두라 티켓 모시코미할 때 주소 배대지 주소 넣었니?ㅜ 모시코미 다 떨어졌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ㅠㅠ
  • 6. 무명의 더쿠 = 3덬 2024-09-02 08:09:24

    ☞5덬 오버시 당첨됐는데 배대지 주소 넣었었어 티켓은 전자티켓으로 받는데 이것도 한국 번호 그대로 씀

  • 7. 무명의 더쿠 = 5덬 2024-09-02 12:01:03
    ☞6덬 답변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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