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탁 트인 개방감" 고급아파트 천장높이 경쟁
17,101 39
2025.02.02 02:30
17,101 39

ufIdWd
천장 높이가 7m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 'PH129' 내부. 현대건설


raZXZz

 

천장고가 높아지면 입주민이 느끼는 개방감이 크게 개선되고 내부 체감 면적도 넓어지는 효과가 있다. 전문가들은 천장고를 10㎝만 높여도 개방감·체감 면적 증가 외에 일조량과 환기량까지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천장고가 높아진 만큼 창문 크기까지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층고가 높은 주택은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고급스러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높은 천장은 유럽의 대저택을 연상시키듯 탁 트인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사회문제로 언급되는 층간 소음 문제를 완화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고급 아파트들이 높은 천장을 선호하는 이유다.

 

높은 천장고의 장점에도 건설사들이 이를 일반적인 설계에 섣불리 적용하지 못한 건 수익성 감소 탓이 크다. 가구당 천장고를 20㎝씩만 높여도 25층 건물 기준으로 1개 층이 사라진다. 새로운 천장 높이에 맞는 창호나 조명, 가구 같은 건축자재를 새로 조달해야 하는 부담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앞으로도 천장이 높은 아파트는 비싼 건설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지역에서나 가능할 것이라는 게 건설업계 관측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35993?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 151. 무명의 더쿠 2015-11-11 14:07:52

    기차덬들 고마웠고 왕덬 대처도 멋지다!! 고마워!

  • 152. 무명의 더쿠 2015-11-11 15:54:06
    삭제된 댓글입니다.
  • 153. 무명의 더쿠 2015-11-11 16:29:46
    ㅅ녀여초사이트는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 간혹병신새끼들이 여자들19금애기한다는건만으로욕하던데 지네들이얘기하는건 자연스러운거고 여자들이똑같이하면 존나 막장년취급하면서까던데 어이없음ㅋㅋㅋ
  • 154. 무명의 더쿠 2015-11-12 11:54:02
    왕덬 잘 대처해줘서 고맙고 기차덬들 그동안 고마웠어~
  • 155. 무명의 더쿠 2015-11-12 17:40:46
    삭제된 댓글입니다.
  • 156. 무명의 더쿠 2015-11-13 09:26:09

    왕덬 매번 고마워~~~

  • 157. 무명의 더쿠 2015-11-13 13:30:02

    오오 고마워! 왕덕 정말 문제 안될까나 걱정했는데.. 

  • 158. 무명의 더쿠 2015-11-13 22:26:31
    왕덬 수고!! 나덬 공지숙지!
  • 159. 무명의 더쿠 2015-11-15 17:37:24

    공지 잘 읽었슴둥! 왕덬 감사!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통제불가 고자극 러브 스릴러❤️‍🔥 <컴패니언> 시사회 초대 이벤트 99 03.07 17,8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71,6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99,7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109,7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936,3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33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69,9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28,2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3 20.04.30 6,326,5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61,625
모든 공지 확인하기(2)
338318 기사/뉴스 "파탄인가, 억지인가"…뉴진스 vs 어도어, 125분 공방전 (종합) 4 10:41 129
338317 기사/뉴스 ‘보물섬’, 최고시청률 10.7%...동 시간대+금토드라마 1위 3 10:37 201
338316 기사/뉴스 10년 만에 또 회생절차 삼부토건…거래 재개 직후 ‘하한가’ 10:32 236
338315 기사/뉴스 최근 국내 홍역 환자 72%, '이 나라' 다녀왔다…해외여행 주의보 5 10:30 2,217
338314 기사/뉴스 원헌드레드 “이수근-이무진 다음주 KBS 녹화 참여..시우민 ‘뮤뱅’ 입장 기다릴 것”[전문] 6 10:28 456
338313 기사/뉴스 8일 '尹 구속취소 인용' 비상 의원총회 연 더불어민주당 7 10:27 448
338312 기사/뉴스 '윤 구속 취소'에 모인 1만 시민 "파면만이 정상화의 길" 3 10:26 671
338311 기사/뉴스 한국 축구, 中과 23년 만에 친선경기?...주한대사 만난 정몽규 회장 "중국과 축구 경기 개최할 것" 14 10:23 288
338310 기사/뉴스 "담담하게 답변"…초등생 살해 교사 참극 25일 만에 체포 11 10:17 1,474
338309 기사/뉴스 도수치료 등 본인부담금 95%…의료개혁 2차 방안 내주 발표 37 10:17 1,920
338308 기사/뉴스 '의대 3058명 원점'에 맥빠진 복지부…"1년간 뭐 했나, 허탈" 22 10:14 1,441
338307 기사/뉴스 [속보] 최상목 "공군 오폭, 포천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시 8 10:12 1,047
338306 기사/뉴스 ‘살림남’ 신승훈→원타임 소환 초대형 프로젝트 공개 2 10:09 830
338305 기사/뉴스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 행방불명된 아버지 수첩 손에 넣었다 ‘최고 9.6%’ 7 10:08 710
338304 기사/뉴스 더보이즈 주연, '슈돌' 유튜브 공개 불똥?…원헌드레드-KBS 갈등 여파 13 10:06 1,015
338303 기사/뉴스 [단독] 김대호도 보이콧 철회…KBS 예능 첫 출연, '불후의 명곡' 등판 49 10:00 3,044
338302 기사/뉴스 “프랑스는 70% 육박, 한국은 4% 불과”...비혼 동거 출산, 저출생 대책될까 54 09:46 1,970
338301 기사/뉴스 이찬원 2연승, 장민호 팀 초토화… 트롯 전쟁 ‘잘생긴 트롯’ 빅매치 시작 3 09:44 540
338300 기사/뉴스 민주 "檢, 윤석열 석방은 국민 배신…법대로 즉시 항고해야" 9 09:35 679
338299 기사/뉴스 검찰, 尹 석방·즉시항고 두고 이틀째 고심 중 73 09:33 2,239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