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 설 연휴 16만명 인파 관광1번지 인기 입증
8,232 4
2025.02.01 23:33
8,232 4
sjGIDe

설 연휴 기간 포항은 주요 관광명소를 찾은 16만명의 관광객의 인파로 북적이며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의 성공적인 새해 출발을 알렸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 설 명절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에 하루 평균 2만 6000여명, 전체 16만여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찾았다.

이는 최근 방영 중인 포항시 제작 지원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필두로 국내 메이저 여행 커뮤니티 ‘여행의 미치다’와의 SNS 홍보 협업, 여행 플랫폼 ‘야놀자’와 함께한 최대 40%의 숙박 할인 프로모션 등 시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추측된다.

시는 이번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일출 명소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을 무료 개방하고, 관광안내소, 관광해설사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는 등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곳곳에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30일 포항 송도해수욕장 여신상 광장에서 펼쳐진 ‘거주 외국인과 함께하는 설 명절 K-전통놀이 체험행사’에서는 인기 콘텐츠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거주 외국인, 유학생, 해외 인플루언서 등이 한복을 입고 공기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오징어 게임’ 속 전통놀이를 체험해보는 ‘드라마 같은’ 시간을 가졌다.

또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귀비고, 영일대 해상누각 광장,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 등에서도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잡았다.

아울러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널리 알려진 일본인가옥거리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공진시장’이란 이름으로 등장해 큰 인기를 얻은 청하 공진시장 등도 K-드라마의 글로벌 열풍을 타고 연휴 기간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관광지와 함께 전통시장 역시 명절 특수를 누리며 활기를 띠었다. 죽도시장에는 27일에만 4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연휴 6일간 누적 2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고, 포항의 특색있는 음식을 맛보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강덕 시장은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이 다양한 루트의 미디어 홍보 등으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며 “포항 방문 여행객들에게 소중한 관광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일 년 내내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만족도 높은 포항 관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재난·재해관리, 경제 분야, 교통 대책, 도로관리 비상 상황반 등 15개 반 496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주요 관광지를 정상 운영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https://naver.me/xMj3EdBh

목록 스크랩 (0)
댓글 4
  • 1. 무명의 더쿠 2025-02-01 23:21:56
    짱드림🥹💚 근데 여기 화질이 왜이랰ㅋㅋㅋㅋㅋ
  • 2. 무명의 더쿠 2025-02-01 23:37:06
    일본 첫 팬미팅 다들 좋은 기억으로 남길💚낼도 ㅎㅇㅌ
  • 3. 무명의 더쿠 2025-02-01 23:43:37
    진짜 모두 좋은 시간 보냈길🥺💚
  • 4. 무명의 더쿠 2025-02-02 00:02:59
    아 예뻐🥹💚💚💚💚💚💚💚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파티온X더쿠 EVENT✨] 방심하지 말고 트러블🔥조심! 파티온 트러블 세럼 체험 이벤트 385 03.04 35,7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57,03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81,6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96,8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920,5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324,3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64,7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22,53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3 20.04.30 6,316,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49,184
모든 공지 확인하기(1)
2654066 이슈 옷 입기 전 차은우로 테스트를 해본다는 디시인 1 13:36 96
2654065 기사/뉴스 "화장실 언제 갈거야?"…11억 짜리 귀걸이 삼킨 강도에 애타는 경찰 1 13:36 120
2654064 기사/뉴스 일본 동성혼 소송에서「위헌」 판단 배상 청구는 물러나다 4번째의 고재 판결 나고야 고재 13:35 41
2654063 이슈 2년전 오늘 얼큰했던 푸바오 1 13:35 140
2654062 유머 테트라포트 치즈 2 13:35 161
2654061 이슈 라디오에서 노래 부른 하츠투하츠 카르멘 2 13:35 174
2654060 기사/뉴스 최상목, 사고 1시간뒤 보고받아… 崔대행 실무팀도 “뉴스 통해 알아” 5 13:35 236
2654059 기사/뉴스 "동덕여대 훼손된 날 눈물…극단적 시위 모두의 목소리 아냐" [인터뷰] 2 13:34 199
2654058 이슈 쇼츠에서 진짜 예쁘다고 반응 핫한 일반인 6 13:33 899
2654057 기사/뉴스 제이홉, 오늘(7일) 신곡 발표 “대중적 음악은 무엇인가에서 시작” [일문일답] 13:32 111
2654056 기사/뉴스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며느리도 대마 공범으로 지목 피의자 입건…범행 당시 차 동승 7 13:32 332
2654055 유머 엄마 허스키가 엄하게 자식교육시킴 6 13:32 573
2654054 이슈 민지 "하이브 첫 걸그룹, 뉴진스(NJZ) 아닌 르세라핌에 당황..상처 더 깊어져" 15 13:31 1,001
2654053 기사/뉴스 이경규 “‘미키17’ 난해하고 어려워...‘기생충’관 달라” 21 13:30 1,017
2654052 이슈 어릴때부터 끼가 많았던 것 같은 키키 10년생 막내 3 13:29 391
2654051 이슈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에 들어서는 직위 3 13:28 748
2654050 이슈 이동형 작가의 일침..jpg 16 13:28 1,228
2654049 유머 나 요즘 좀 들떠있다 싶을 때 추천하는 들뜸 방지 영상 1 13:28 678
2654048 유머 개인 금고 공개 7 13:27 759
2654047 이슈 어블룸 공트 업로드 13:27 145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