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중은 어머니에게 직접 만든 화관을 씌워드리고, 손편지도 전했다. 손편지 안에는 “이제 편안하게 사세요. 사랑합니다” 등 아들 김재중의 진심이 가득 담겨 있었다. 어머니는 그런 아들을 꼭 안아준 채 “우리 아들 언제 이렇게 컸어”라며 눈물을 흘리셨다.
또 김재중은 핑크 왕관, 귀걸이 등 귀여운 공주님 세트로 어머니를 꾸며드렸다.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7%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김재중은 ‘편스토랑’을 통해 애정이 가득한 부모님과 9남매의 진솔한 이야기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역시 이 같은 김재중의 효심에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도 뜨거운 감동으로 물들었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