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광화문 집회는 코인 팔이"…尹 탄핵 반대 진영 '내분' 격화
6,016 22
2025.02.01 09:21
6,016 22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도심에선 탄핵 반대 집회가 크게 네 갈래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씨 등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1시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개최한다. 배인규 신남성연대 대표는 안국역에서 집회를 연 다음 행진하는 형태로 합류한다.

개신교계 단체 '세이브코리아'는 같은 날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가비상기도회'를 연다. 이 단체는 서울뿐 아니라 부산 등 전국 11곳에서 동시에 집회를 진행한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총괄대표를 맡는 부정선거방지대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함께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집회를 개최한다.

보수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같은 시각 강남역 앞에서 윤 대통령 석방을 촉구한다.

이들이 각기 다른 지역에서 집회를 여는 이유로는 내부 분열이 꼽힌다. 지난달 15일 윤 대통령 체포를 계기로 내부 분열이 발생하면서 서로 다른 곳에서 집회를 열게 됐다는 관측이다.

전 목사 등이 이끄는 기존 집회가 '코인 팔이'(돈벌이)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여의도 집회 등으로 이탈이 본격화됐다. 적극적 실력 행사를 하지 않고 노래와 연설만으로 집회를 진행해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지 못했다는 책임론이 제기된 것이다.

신 대표는 이와 관련해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여의도에 가면 '분탕'이라고 생각해라"라며 "여의도 집회를 완전히 망하게 만들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감정싸움이 격해지면서 윤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지난달 30일 열린 집회 당시엔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발언하려다 쫓겨나는 일도 벌어졌다.

전씨가 여의도 집회에 참석해 발언했다는 이유로 '광화문파'인 집회 참가자들이 그를 쫓아낸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8813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파티온X더쿠 EVENT✨] 방심하지 말고 트러블🔥조심! 파티온 트러블 세럼 체험 이벤트 290 03.04 15,0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22,4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50,3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70,7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69,5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303,3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49,1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04,3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98,1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13,376
337682 기사/뉴스 하니, 왜 인도로 떠났나..‘환자사망’ ♥양재웅과 결혼 무기한 연기[Oh!쎈 이슈] 09:59 53
337681 기사/뉴스 동방신기 최강창민, 취약계층 아동 위해 5000만원 기부 "꿈 포기하지 않길" 3 09:58 44
337680 기사/뉴스 이경규 “연예인이 세상을 바꿔? 나대지 말아라” 25 09:47 2,516
337679 기사/뉴스 왕대륙, 병역기피→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대만 스타의 몰락 12 09:45 1,041
337678 기사/뉴스 부산교통공사 여직원샤워실 '몰카'…설치범은 40대 직원 14 09:44 713
337677 기사/뉴스 美 "젤렌스키, 양복 있냐" 조롱에, 우크라 "이게 우리의 정장" 5 09:40 1,088
337676 기사/뉴스 NCT 텐, ‘BAMBOLA’ MV 17일 선공개..악동美 가득 09:39 208
337675 기사/뉴스 "이걸 볼 줄이야” 2번 접는 삼성폰 사상 첫 등장 13 09:37 2,277
337674 기사/뉴스 이수지 ‘대치맘’ 패러디에 대한 실제 대치맘 반응 126 09:36 10,392
337673 기사/뉴스 '이찬원 콘서트 찬가: 디어 마이 찬스' 3만 관객 돌파..개봉 첫주 뜨거운 성원→무대 인사 '팬사랑♥' 2 09:36 978
337672 기사/뉴스 쓰레기로 버린 2,600만원…24t 더미 뒤져 1,828만원 회수 11 09:33 1,252
337671 기사/뉴스 먹고 살기 힘들다며?”…해외 나가선 돈 펑펑 쓰는 한국인들 31 09:32 1,417
337670 기사/뉴스 [단독]“너무 좁다” 지적에 수도권 공공임대 최소 16평으로 올린다[부동산360] 09:31 545
337669 기사/뉴스 무임승차 방지 강화에…건보 피부양자 7년새 418만 급감 09:30 392
337668 기사/뉴스 팔도, '팔도비빔면 제로슈거' 출시⋯국내 최초 무설탕 비빔면 59 09:29 1,814
337667 기사/뉴스 명태균, 홍준표 측이 ‘빚 갚으라’ 독촉하자 “선거법 위반 고발한다 해라” 3 09:27 569
337666 기사/뉴스 나문희, KBS연기대상 비화 고백?.."문영남 작가가 나 상안주면 글 안쓰다고"(라스) 1 09:27 739
337665 기사/뉴스 비투비, 오늘(5일) EP 앨범 'BTODAY' 발매...따뜻한 위로·희망찬 내일 09:24 213
337664 기사/뉴스 '괜히 비싼 로봇청소기 골랐잖아'…30대 직장인 '후회막심' [트렌드+] 20 09:09 3,632
337663 기사/뉴스 [단독] 템페스트, 3월 컴백 대전 합류... '핫템' 전격 귀환 6 09:06 449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