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의 정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3월 개봉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영화 개봉 등과 함께 이 의원의 대권 행보도 본격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의원은 2월 2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대선 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31일 정치권과 영화계에 따르면, 이 의원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준스톤 이어원’(JUNSTONE YEAR ONE)은 3월 13일 개봉할 계획이다. 영화는 국민의힘 당 대표에서 축출된 이 의원이 2023년 3월 전남 순천에서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학을 가르치는 활동부터 지난해 개혁신당 창당 및 22대 총선 경기 화성을 출마·당선 등 약 1년간의 여정을 담았다. 이종은 감독은 “정치인 이준석이 아니라 인간 이준석이 어떻게 정치를 바라보고 살아가는지, 한 청년의 시선을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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