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원필이 향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브랜드 애프터 블로우(After blow) 측은 1월 31일 공식 계정을 통해 원필이 자사 브랜드의 새 얼굴이 됐다고 알렸다.
애프터 블로우 측은 "잊을 수 없는 향기 애프터 블로우. 데이식스 원필의 메인 화보를 공개합니다. 슈가플로럴 달콤하면서도 포근한 복숭아 향기, 러브포션 매혹적인 체리와 페어 과즙의 깊은 여운. 원필에게 더 잘 어울리는 향기는 어떤 향일까요?"라고 소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원필은 시크함과 사랑스러움을 오가며 광고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했다. 원필이 비범한 외모로 화제를 모은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7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특별 공연을 펼친 원필은 조각 같은 얼굴로 야구 애호가들의 경탄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원필의 새로운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간 복숭아 그 자체네", "일냈다 원필", "미모 골치 아프다" 등 댓글을 게재하며 기대감을 표했다. X(구 트위터) 대한민국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오른 '애프터 블로우', '인간 복숭아' 등 키워드는 원필에 쏠린 열띤 관심을 방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