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가 선공개 곡 ‘레블 하트(REBEL HEART)’로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했다.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 공식 SNS에 따르면, 아이브는 신보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를 통해 ‘엠카운트다운’ 1월 마지막 주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엠카운트다운’ 방송은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대체되어 방송 말미 1위가 발표됐다.
이로써 아이브는 ‘엠카운트다운’ 결방 속에서도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선공개 곡만으로 음악방송 5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쓰게 됐다.
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컴백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레블 하트’ 활동하면서 행복한 순간들뿐이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또 1위를 하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2월 3일부터는 저희 아이브가 다이브에게 더 큰 행복을 드리도록 하겠다. 그때 공개될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도 저희 멤버들이 정말 좋아하는 곡이다. 다이브가 많이 기대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발매된 ‘레블 하트’는 다음 달 3일 발매되는 아이브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선공개 타이틀곡이다. ‘레블 하트’는 발매 이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을 뿐 아니라, 지난 28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1일 자)에서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51위,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97위를 기록하며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브는 다음 달 3일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및 더블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를 발매하고 정식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