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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영화 '히트맨2'(가독 최원섭)가 4일 연속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에 오른 가운데, 영화의 오프닝 애니메이션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22일 개봉한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로, 설 극장가에 히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25년 개봉작 중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히트맨2'는 이어 동시기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를 달성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1월 30일(목) 기준으로 '히트맨2'는 일일 관객수 251,515명을 기록하며 총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12일째 150만 관객을 모았던 2024년 설 연휴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웡카' 보다 무려 3일이나 빠른 속도.
뜨거운 관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팀 히트맨’은 연휴가 끝난 후에도 관객들을 찾아간다. 바로 오늘(31일) CGV 의정부에서 깜짝 게릴라 무대인사를 추가로 진행하는 것에 더해, 주말에도 경기권 극장을 찾아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연일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 있는 '히트맨2'가 영화의 독창적인 요소로 꼽히는 오프닝 애니메이션 장면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오프닝 애니메이션 영상은 극 중 ‘암살요원 준’의 글로벌한 활약을 압축적으로 담아낸 씨퀀스로,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예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