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지원, 與에 “헌법재판관 좌표 찍고 공격?…尹과 대학·고시 선후배 아닌분 어디 있겠나”
6,938 18
2025.01.31 07:50
6,938 18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관들에 대해 ‘불공정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여당을 향해 31일 “친구·부인·선후배 운운하면서 헌법재판관을 좌표를 찍고 공격·제척한다면, 윤 대통령을 수사·재판할 검사·판사·헌법재판관은 외국에서 수입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에 아무도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 대통령과 대학, 고시, 법조 선후배 아닌 분이 어디에 있겠나”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전날(30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헌재는 (대통령 권한대행이던) 한덕수 (총리) 탄핵 심판을 외면하며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고 있다”며 “대통령 탄핵 인용 가능성을 높이려는 의도를 숨기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불공정 재판의 배후에는 민주당과 (법원 내 연구모임인) 우리법연구회 출신 법관들의 정치사법 카르텔이 있다”고 언급했다.

권 원내대표는 “문형배 소장 대행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사법연수원 동기 시절부터 호형호제하며 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가장 가까운 사이라고 보증한 인물”이라고도 언급했다.

또 “이미선 재판관 동생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산하 ‘윤석열 퇴진 특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고, 정계선 재판관의 남편은 탄핵소추 대리인단의 김이수 변호사와 같은 법인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헌법재판마저 패밀리 비즈니스로 전락해서야 되겠나”라고도 했다.

박 의원의 글은 이러한 여당의 공세에 대한 비판으로 풀이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2185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쥬란 코스메틱💜] 이제는 모공 고민까지!? ✨홈 에스테틱 케어 1인자✨ NEW 더마 힐러 포어 타이트닝 라인 2종 체험 이벤트 (100인) 639 02.18 65,6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99,0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490,2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957,7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707,2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207,8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165,3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0 20.05.17 5,799,6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07,1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07,484
모든 공지 확인하기(2)
336145 기사/뉴스 [단독]수방사 군사경찰단장, 국회 출동 계엄군에게 “명찰 떼라” 지시···왜? 5 15:51 482
336144 기사/뉴스 [단독] 한예종 '미투' 교수, 제자에 "남자가 여자 범하는 내용 넣어보라" 13 15:49 1,971
336143 기사/뉴스 경산에 ‘현대 프리미엄 쇼핑몰’…2028년 개장 9 15:12 1,160
336142 기사/뉴스 [단독]민주당 “시·도당, 3월7일까지 지역 공약 보고하라” 대선 모드 돌입 37 15:05 1,607
336141 기사/뉴스 "61세 때 19세 女와 계약 동거" 고백한 70대 유튜버…"자랑이냐" 비난 26 14:55 4,997
336140 기사/뉴스 안철수, 사실상 대선 출마 선언 “당에서도 여러 가능성 준비” 174 14:46 7,243
336139 기사/뉴스 장기용, UAA와 전속계약…송혜교·김다미 등과 한솥밥 3 14:43 1,006
336138 기사/뉴스 문화부 "국립오페라 합창단 해체 불가피"(2009년 기사) 4 14:04 2,473
336137 기사/뉴스 머스크 13번째 아이母, 연락 끊긴 머스크에 친자 확인 소송 8 14:03 3,821
336136 기사/뉴스 박서진, 성형에 1억 쏟아붓더니 “관상 파악 불가”…최고 8.7% (살림남)[종합] 14:01 3,507
336135 기사/뉴스 아이브, 활동 끝났는데도 '음중' 1위… 음방 13관왕 4 13:55 841
336134 기사/뉴스 승강장 내려앉고 기울어…부산역 수십 곳 침하 18 13:54 3,554
336133 기사/뉴스 전두환 사진으로 광주FC 조롱한 중국팬들 47 13:43 4,545
336132 기사/뉴스 국립예술단체 통합 날벼락…“전문성ㆍ고유성 배제…한치 앞도 몰라 불안” 35 13:37 2,526
336131 기사/뉴스 500억은 안드로메다로..'별들에게 물어봐', 종영 앞두고 또 1%대 최저 시청률[Oh!쎈 초점] 17 13:33 1,367
336130 기사/뉴스 BTS 진·세븐틴 승관·악뮤 이수현 ‘별들에게 물어봐’ OST, 스페셜 앨범 공개 2 13:07 667
336129 기사/뉴스 이재명 “국힘이 버리고 떠난 보수의 책임, 민주당이 책임져야” 24 12:55 1,775
336128 기사/뉴스 트럼프 취임식에 쿠팡 100만 달러, 한화 50만 달러 로비 2 12:55 1,237
336127 기사/뉴스 신민아, 용산 노후주택 산 뒤 주차장으로…최소 100억 벌었다 26 12:45 5,831
336126 기사/뉴스 ‘명태균 폰’ 실물 나왔다…“윤석열 부부 육성 등” 언제 터지나 12 12:33 2,343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