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용돌이
소용돌이 가사 중 "문을 열면 반겨줄 고마운 그대에게" 라는 가사는 사실 반려동물을 생각하며 쓴 가사에요. 청취자 각자의 해석이 가능한 재미있는 부분 입니다. 가사 속의 "그대"는 여러분의 가족, 반려동물, 또는 여러분의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앨범 코멘터리에서도 “그냥 들었을때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는 말 같은데 어떻게 들으면 동반자, 반려동물을 사랑할때의 욕심없는 사랑같은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서 쓴 곡" 이라고도 말함
이 내용을 알고 가사를 보면 그냥 눈물만 나는 가사들임
그대, I always need you
아직도 난 한걸음이 아득해요
거친 바람만이 나를 맴돌죠
So, I always need you
숨이 가쁜 내겐 그대뿐이죠
Oh 마주 보고 있어도 계속 보고 싶죠
Hey 아무 말 없어도
날 알아주는 건 오로지 그대뿐
오늘도 그대의 품으로 가고 있어
(Hey Hey Hey Hey)
문을 열면 반겨줄 고마운 그대에게
소용돌이치는 하루 속에
사소한 행복을 나에게 줘서
비어 있는 내 두 손에
세상의 모든 미소를 쥐여줘서
가파른 길에 숨이 찰 때도
추운 날 길 잃은 때도
따듯한 온기와 함께 손을 내밀어주는
그대에게 그대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그대에게 그대에게
말하고 싶어 이렇게 더
Oh 소용돌이치는 바람 속에
영원한 사랑이 있다면
그건 당신이겠죠
생각처럼 쉬운 게 없네요
매일 생각해요 난 어떻게 해야 할지
도착했다 싶을 때, 다시 시작이네요
앞이 깜깜할 때도
Hey 아무 말 없어도
날 알아주는 건 오로지 그대뿐
오늘도 그대의 품으로 가고 있어
(Hey Hey Hey Hey)
문을 열면 반겨줄 고마운 그대에게
소용돌이치는 하루 속에
사소한 행복을 나에게 줘서
비어 있는 내 두 손에
세상의 모든 미소를 쥐여줘서
가파른 길에 숨이 찰 때도
추운 날 길 잃은 때도
따듯한 온기와 함께 손을 내밀어주는
그대에게 그대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그대에게 그대에게
말하고 싶어 이렇게 더
Oh 소용돌이치는 바람 속에
영원한 사랑이 있다면
그건 당신이겠죠
Woo 휘몰아치는 날들에
겁 없이 뛸 수 있는 건
굳게 지킬 우리의 믿음 때문인 걸
정말 고마워서 눈물이 나는 걸
내가 어떻게 갚을 수 있을까요
소용돌이치는 하루 속에
사소한 행복을 나에게 줘서
비어 있는 내 두 손에
세상의 모든 미소를 쥐여줘서
가파른 길에 숨이 찰 때도
추운 날 길 잃은 때도
따듯한 온기와 함께 손을 내밀어주는
그대에게 그대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그대에게 그대에게
말하고 싶어 이렇게 더
Oh 소용돌이치는 바람 속에
영원한 사랑이 있다면
그건 당신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