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전북특별자치도가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의 활력수당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 진로개발과 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2025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 완화와 취업역량 강화를 동시에 지원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전북 도내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2,00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월 50만 원, 최대 30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이 포인트를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육비, 시험 접수비, 면접 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 사전 교육을 이수한 후 전용 카드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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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은 △도내 거주 중인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이어야 하고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전북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선발 인원은 총 2000명으로 시군별 인원으로는 전주 884명, 군산 292명, 익산 320명, 정읍 94명, 남원 66명, 김제 72명, 완주 112명, 진안 16명, 무주 18명, 장수 14명, 임실 18명, 순창 20명, 고창 38명, 부안 36명이다.
신청은 2월 3일부터 28일 17시까지 전북 청년활력수당 공식 홈페이지(jbyouth.ezwel.com)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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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370753?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