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8373?sid=100
"국민들은 비상계엄을 '계몽령'으로 이해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대리인 조대현 변호사가 지난 헌재 탄핵심판에서 한 말입니다.
'국민을 깨우치기 위해 계엄을 한 것'이라는 극유 유튜버들의 궤변을 그대로 읊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조 변호사는 "포고령 자체는 위헌으로 봐야한다"며 "비상계엄을 선포해 국회 활동을 정지시키는 것은 헌법에 맞지 않다"고 주변에 말했던 것으로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헌법재판관 출신인 조 변호사의 납득하기 힘든 변신, 저녁 6시 30분 뉴스룸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