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방송 CNN에 따르면 연방항공국(FAA)는 캔자스 위치타에서 출발한 아메리칸 항공 5342편이 이날 오후 8시 53분께 레이건 내셔널 공항 33번 활주로에 접근하던 중 미 육군 H-60 블랙 호크 헬리콥터와 충돌해 공항 근처 포토맥 강으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한 목격자는 CNN에 “마치 전쟁터와 같은 두 차례 굉음을 들었다”고 말했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이 타고 있었다. 군 헬리콥터는 훈련 비행 중으로, 3명이 탑승했다고 군 당국은 전했다.
이에 수십 명의 소방관이 포토맥 강 추락 현장에서 수색과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영하의 날씨로 인한 저체온증이 우려된다고 CNN은 전했다.
CNN은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일부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여객기는 물 속에서 산산조각된 상태이며 헬리콥터 또한 그 인근에 있다고 말했다.
미국 CBS 방송은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오후 11시30분 기준 최소 18구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현재까지 생존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 목격자는 CNN에 “마치 전쟁터와 같은 두 차례 굉음을 들었다”고 말했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이 타고 있었다. 군 헬리콥터는 훈련 비행 중으로, 3명이 탑승했다고 군 당국은 전했다.
이에 수십 명의 소방관이 포토맥 강 추락 현장에서 수색과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영하의 날씨로 인한 저체온증이 우려된다고 CNN은 전했다.
CNN은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일부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여객기는 물 속에서 산산조각된 상태이며 헬리콥터 또한 그 인근에 있다고 말했다.
미국 CBS 방송은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오후 11시30분 기준 최소 18구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현재까지 생존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33451?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