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시민 "비상계엄 후 인식 변화 이유? 尹 지지자, 위기의식에 여론조사 적극 참여" [질문들]
5,365 15
2025.01.29 22:21
5,365 15
ZyUwAz




이날 손석희는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의 결과를 공개했다. 약 58%가 "이번 비상계엄은 위헌적인 중대 범죄이다"라고 답했고, 39%는 "이번 비상계엄은 합헌적인 대통령의 권한 행사이다"라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해당 결과를 본 유시민은 (계엄 선포를)할만 했다는 대답이 늘어난 2가지 이유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첫 번째는 홍 시장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여당 쪽, 보수 진영에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늘어난 것)"라며 "많은 국민들이 '(윤 대통령이) 불가피했다. 오죽하면 그렇게 했다'라고 생각하게끔 (보수 진영에서) 많이 노력을 했다. 지금도 이 자리에서도 홍 시장님이 노력하고 계신다. 그 성과가 나타난 게 있다"라고 답했다.


두 번째로는 저 여론 조사가 실제 민심을 반영하냐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작년 2월쯤 여론 조사에서 국민의 힘이 (총선에서) 압승한다는 여론 결과가 한 달 내내 나올 때 그때도 제가 이 여론 조사 결과가 민심을 정확히 반영하지 않은 걸 수도 있다는 얘기를 지속적으로 했다. 지금의 여론 조사도 그런 면이 좀 있다고 본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펼쳤다.


이어 그는 "위기의식을 느낀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훨씬 더 열심히 적극적인 태도로 전화를 받는 것"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 두 가지가 합쳐지면서 표면적으로 국민들 중에서 이런 식의 헌법 파괴 행위조차도 괜찮은 행위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걸로 보이게 됐다. 이건 상당히 우리 민주주의의 앞날에 먹구름을 드리우는 현상이라고 본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정은채 기자




https://v.daum.net/v/20250129205641008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 1. 무명의 더쿠 2025-01-29 22:30:21
    ㄹㅇ 웃으면서 할 얘기 아니지
  • 2. 무명의 더쿠 2025-01-29 22:30:38
    미친새낀가;
  • 3. 무명의 더쿠 2025-01-29 22:31:12

    유시민이 감정적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새끼들은 불리하면 상대가 감정적이라고 몰아가더라

  • 4. 무명의 더쿠 2025-01-29 22:31:42
    토론 참 허첩하게 하더라 홍감탱
  • 5. 무명의 더쿠 2025-01-29 22:35:36
    미친놈 존나 싫어
  • 6. 무명의 더쿠 2025-01-29 22:35:55
    ☞3덬 222
  • 7. 무명의 더쿠 2025-01-29 22:36:22

    검사깡패놈들

  • 8. 무명의 더쿠 2025-01-29 22:47:40
    진심 웃음이나와?
  • 9. 무명의 더쿠 2025-01-29 22:47:41
    웃음이 나오냐? 하긴 지는 안죽을거라고 생각하고 더 큰 기득권이 될 세상이 될테니 농담으로 취급할수도있겠지 그런데 성공했으면 니도 타격없이 잘먹고 잘살았을까? 웃기지마라
  • 10. 무명의 더쿠 2025-01-29 22:49:12
    손아니었으면 더 열받아수 못봤을 것 같음
  • 11. 무명의 더쿠 2025-01-29 22:55:41
    일 틀어지니까 저쪽 새끼들은 하나같이
    해프닝으로 퉁치려고 하더라 좆까
  • 12. 무명의 더쿠 2025-01-30 00:06:47

    ㄹㅇ 웃으면서 할 얘기 아니지 진짜 ㅡㅡ

  • 13. 무명의 더쿠 2025-01-30 00:22:42
    유시민 불쌍해.. 저런 상대랑 무슨 토론을 해...
  • 14. 무명의 더쿠 2025-01-30 07:24:49
    스타뉴스 제목 뭣같네
  • 15. 무명의 더쿠 2025-01-30 10:23: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30 10:23:19)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읏쇼읏쇼 컬러그램 NEW 탕후루 탱글 틴트 밀크 ♥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279 00:04 5,6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04,0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360,3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50,1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577,9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34,8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12,0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7 20.05.17 5,726,1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41,5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32,943
2635600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145편 04:44 57
2635599 이슈 2016년 많은 여성들에게 빨간약을 주었던 명작 웹툰 <창백한 말> 7 04:08 1,740
2635598 이슈 아깝다고 말나오는 트리플에스 멤버의 대학 자퇴 소식 14 04:07 2,486
2635597 팁/유용/추천 인생이 너무 힘들고 망했다 싶으면 그냥 아무도 날 모르는 곳에 가서 아예 새로 시작해도 돼 10 04:01 1,763
2635596 이슈 분위기 오묘하게 생긴 스타쉽 신인 키키 KiiiKiii 뮤비 썸네일 멤버.jpgif 10 03:48 1,555
2635595 이슈 흡연충 이새끼들 할수 있으면서 안하는거였어 37 03:16 4,127
2635594 이슈 대통령 탄핵 반대하면 극우입니까 48 03:02 2,852
2635593 이슈 밤 11시 이전에 자는게 이득인 이유.jpg 34 02:58 4,592
2635592 정보 같이 녹음하지 않았단 소문 무성했던 두 디바의 듀엣 성사기 + 듀엣 영상 6 02:54 2,413
2635591 이슈 주지훈이 말해주는 맥주 맛있게 먹는 법 3 02:53 1,828
2635590 이슈 일본인들이 뽑은 인생에서 가장 재밌었던 한국드라마 랭킹 18 02:51 3,052
2635589 유머 버츄얼 유행 트렌드 반영한 짱구 최근 회차 ㅋㅋㅋㅋㅋㅋㅋㅋ 8 02:50 2,850
2635588 이슈 의외로 남덬 여덬 다 사로잡고 있다는 투디 여돌......jpg 5 02:47 2,762
2635587 유머 국내 아동만화는 나댐의 보법이 다르다는 트위터인 23 02:34 3,196
2635586 유머 당근 온도 낮은 건 사이언스임 8 02:28 4,274
2635585 이슈 현타 오는 '실제에 가까운 여성 출산 장면' 짤에 달린 댓글 60 02:27 6,330
2635584 이슈 음악방송 사상 처음으로 요가 인트로 등장.x (feat.웃참챌) 8 02:23 2,362
2635583 이슈 CHUNGHA 청하 [STRESS] 초동 5일차 종료 02:18 2,032
2635582 유머 일본에서 큰 충격을 받은 독일인.jpg 19 02:18 5,406
2635581 이슈 EVNNE 이븐 [HOT MESS] 초동 집계 종료 12 02:15 1,80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